Canon | Canon EOS 5D | 2011:03:09 18:15:50 | Reserved | Auto W/B | 0.003 s (1/400 s) | F/9.0 | 0.00 EV | ISO-125 | 20.00mm | Flash-No

세차게  바람이 불던날

많은분들이 통도사홍매화와 해금강의  일출을  담으러 떠났지만

지는 사무실에서 일을핟다  하늘이 좋은것같아 가까이있는  평화누리에  갔더랬습니다

3월인데도  바람이너무불어  체감온도가  영하10는  더 되어보이고

발열내복을  일반내복으로  갈아입은것이 무척이나  후회가 되었던 하루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 2011:03:09 17:42:15 | Reserved | Auto W/B | 0.001 s (1/1000 s) | F/6.3 | 0.00 EV | ISO-125 | 20.00mm | Flash-No

보시다시피  축구장 몆개보다 더넓은주차장이   딸랑  차 몆대뿐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물가와  기름값때문인지

대북전단  조준사격엄포때문인지

지역상인들의  시름도 깊어가는것같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2011:03:09 18:03:25 | Reserved | Auto W/B | 0.002 s (1/640 s) | F/5.6 | 0.00 EV | ISO-125 | 20.00mm | Flash-No

바람이 부는  평화누리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조형물도  모두  철거되고   사람의 그림자도  볼수가 없습니다

언몸을   녹이려  카페에들리니  그곳조차도 내부수리중이란  간판만이 덩그러이

바람을 피할곳도  추위를 피할곳도 없습니다

찬바람이 잦아드는  3월  중순이후에나   새로운 조형물과 사람들이 찾지않을까

생각됩니다

Canon | Canon EOS 5D | 2011:03:09 18:08:09 | Reserved | Auto W/B | 0.003 s (1/320 s) | F/5.6 | 0.00 EV | ISO-125 | 20.00mm | Flash-No

카메라가 있으니   무언가를  찍어야 되겠기에

자작  그림자놀이도 했습니다

당분간  경기도  일원에서만  놀수밖에 없는 일상이  쪼메 팍팍하게 느껴지지만도

그것또한 즐거운 일상..

하루해는  그렇게  또 저물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