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에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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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42

세찬바람이 불던날..

세차게 바람이 불던날

많은분들이 통도사홍매화와 해금강의 일출을 담으러 떠났지만

지는 사무실에서 일을핟다 하늘이 좋은것같아 가까이있는 평화누리에 갔더랬습니다

3월인데도 바람이너무불어 체감온도가 영하10는 더 되어보이고

발열내복을 일반내복으로 갈아입은것이 무척이나 후회가 되었던 하루입니다

보시다시피 축구장 몆개보다 더넓은주차장이 딸랑 차 몆대뿐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물가와 기름값때문인지

대북전단 조준사격엄포때문인지

지역상인들의 시름도 깊어가는것같습니다

바람이 부는 평화누리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조형물도 모두 철거되고 사람의 그림자도 볼수가 없습니다

언몸을 녹이려 카페에들리니 그곳조차도 내부수리중이란 간판만이 덩그러이

바람을 피할곳도 추위를 피할곳도 없습니다

찬바람이 잦아드는 3월 중순이후에나 새로운 조형물과 사람들이 찾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카메라가 있으니 무언가를 찍어야 되겠기에

자작 그림자놀이도 했습니다

당분간 경기도 일원에서만 놀수밖에 없는 일상이 쪼메 팍팍하게 느껴지지만도

그것또한 즐거운 일상..

하루해는 그렇게 또 저물어갑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저작권 문제로 embed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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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화각에서 최선을 다하자...

http://blog.naver.com/psc428

이름 :: 신사청년

제목 :: 세찬바람이 불던날..

조회 수 :: 4452
추천 수 :: 2 / 0
등록일 :: 2011.03.10.10:15:45

목록

2011.03.10

10:21:57

셀카도 담으시고

벙개때 함뵈야지요 성님..^^*

편안한 분위기 좋아보입니다^^*

댓글

2011.03.10

10:25:08

천후아우님 얼굴잊어버리겠습니다......ㅎ

댓글

2011.03.10

10:21:58

어제...구름이 좋아서 ... 나도 함 가볼라고 했더마는..

갔으면 ...쏘주 한잔 할 수 있었겠는데....울 갑짱이랑...아쉽네 그려

캐나다 댕겨와서 ...일산에서 한잔 할까?

댓글

2011.03.10

10:26:52

조심혀서 잘 다녀오시게.. 알흠다운마눌님께 내안부도 전해주시고

다녀와서 일산서 조촐하게 한잔하고....ㅎ

댓글

2011.03.10

10:24:55

가까이 살면서도 가보지 못한 곳입니다...

이번에 올라가면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댓글

2011.03.10

10:29:47

그렇지요 사성님.. 등잔밑이 원래 어두운법이지요..

요즘사성님의 활약상을 보니 대장께서 심히 고민을 많이하실듯합니다

차기 대박당당주.. 막가파당주.. 뭔가 한자리를 줘야하겠다는 그런 행복한고민....ㅎㅎ

덕분에 김이모락모락나는 좋은사진 즐감합니다~~~

댓글

2011.03.10

10:32:41

단렌즈로만~~...

파아란 하늘이 추워보입니다~~....ㅎㅎ

댓글

2011.03.10

10:38:34

조은하루님 잘 계시지요..

추워서 죽는줄알았습니다... 내복까정입고서리....ㅎㅎㅎ

댓글

2011.03.10

10:42:04

넵!~~...

저야 늘 항상 잘지내고 있답니다~~...ㅎ

일산보다는 덜춥겠지만 전주도 만만치 않습니다~~...ㅋ

막바지 추위 잘견뎌내시고 누리마루때 볼수는 있는거죠??...^^

댓글

2011.03.10

10:45:09

신상품출시와 겹쳐 고민중입니다

정모만큼은 가야되는데....ㅜ

댓글

2011.03.10

10:40:10

``겨울의 세찬 바람

추위가 전해 옵니다

^ ^

댓글

2011.03.10

10:46:37

순수님은 따스한곳 진짜로 좋은동네서 살고힜는거 행복하게 생각하이소~~~~ㅎ

댓글

2011.03.10

10:43:45

와따~~ 선배님 사무실(맨밑사진) 멋집니다.....

평화공원은 안 좋은 추억이....ㅋ

댓글

2011.03.10

10:48:23

쪼메 꾸민다꼬 꾸밌는데 멋있는갑다.....ㅎㅎ

제 롱다리도 멋지지않나요.. 어제는 진짜로 촬영소재가 없었네요..ㅋ

댓글

2011.03.10

10:44:48

오랫만에 올려주셨네요..

어젠 바람이 정말 많이 불더군요...

한적한 평화누리에서 세찬바람을 맞으시는 ..형님모습 그리면서~

늦은 오후의 여유를 잔잔하게 느껴봅니다...

댓글

2011.03.10

10:49:48

당분간 경기도 일원만 다녀야하는 신세인것같습니다

전 언제나 남쪽나라분들이 항상 부럽습니다....ㅎ

댓글

2011.03.10

10:44:59

멋진 글과 사진, 가슴에 와닿습니다.

언젠가 신사청년님과의 조우를 기대해봅니다.

댓글

2011.03.10

10:51:54

플필을 바꾸셨군요.. 저번플필도 무척 좋았습니다

어디선가 꼭 한번 뵙고쉽네요~~

댓글

2011.03.10

10:46:57

감성이 많이 묻어나는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댓글

2011.03.10

10:52:47

요즘은 작겔에는 얼씬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뿌렸네요....ㅎㅎ

댓글

2011.03.10

10:48:01

대북전단 조준사격엄포 근처에 살고 있는 소피입니당...

너무나 자주 간 곳이라, 이쁘다고는 느끼지 못했는데 신사청년님 사진보니

오늘 한번 달려봐야겠네요...바람의 언덕에서 저도 한컷 찍고와야겠어요~^^

댓글

2011.03.10

10:56:23

sopee..가까이 있어도 얼굴보기 힘드네요....ㅎ

사실 어제 심학산에 갔다가 거기도 별것이없어 평화누리로 갔는데 조형물을 지금은 완전철거해서 소재가 별로...

이슬이생각나면 저녘타임에 와요~~

댓글

2011.03.10

10:50:54

감성있는 작품, 즐감합니다.

댓글

2011.03.10

10:57:11

작품을 맹글어야하는대 말이지요 달해님.....ㅎ

댓글

2011.03.10

10:52:38

차분한 분위기에 감성적인 작품 ...멋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댓글

2011.03.10

10:57:43

이근우님도 멋진하루 화이팅입니다....

댓글

2011.03.10

10:57:25

묘한 분이기 입니다.

댓글

2011.03.10

11:45:50

음악이 묘해서 그런것 아닌가요....ㅎㅎ

댓글

2011.03.10

11:19:46

맘좀 안정시키고 갑니다..ㅎㅎ

존하루되시길~~^^*

댓글

2011.03.10

11:46:49

이과수님 운전조심하시고 해금강 이번에도 오여사 안보이면 보일때까정 그곳에서 있으이소.....ㅎㅎㅎ

댓글

2011.03.10

11:42:11

지척에 두고도 평화누리공원 눈팅만합니다...

댓글

2011.03.10

11:47:34

지는 당분간 지척만 댕기는신세가 되었십니다....ㅋ

댓글

2011.03.10

11:51:34

분위기 하난 죽입니다.

그나저나 조준사격 이런 말이 안나와야 저곳도 놀러 가볼건데요........

댓글

2011.03.10

12:25:11

마지막 사진 느낌이 참 좋으네요~~~^^

즐감 합니다~~!

댓글

2011.03.24

12:36:30

아직 출사 코리아의 지리를 몰라 헤메다가 여행에세이 들어 왔습니다.
초보인 제게는 모든 사진이 황홀 할 정도로 멋집니다.
일상의 에세이 잘 봤습니다.

댓글

2011.03.24

16:40:30

즐겁게 감상 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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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우음도에서 사람 울음소리 크게 들리거든... [12]
- 조영
- 2011-05-28
- 조회 수 4681

Fatal error: Unca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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