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갤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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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을 같이한 동반자,,,,
지난해 5월8일부터,,,
죽자사자?~~
집을 짓느라 올인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둘 몽땅연필이 모이더군요,,,
물론~~!
싸인펜,먹줄,실타래 등도 사용했지만,
눈에 띠게 남아서 아직도 헌신?하고 있는,
이넘들은,,,,
지난 일년간의 저의 희노애락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느낌입니다.
아마~~한두개는 분실 되었을 것이고~~
남들에게는 보잘것 없는 것이지만,
저에게는 소중한 것들 입니다.
나중에 야들을 따로 전시해 놓고,
두고두고 볼 생각입니다......
*세월의 흐름을 사물을 통해 느끼고 표현 한다는것~~!
그것이 또한 사진의 한 장르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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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칼이 주변에 없어서, 끌로 깍기도 하고~~
때론 콘크리트나 돌에 문질러서 사용키도 하고,
그렇게 하다보니 끝이 제대로 된게 거의 없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