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3 저녁 광주로 출발해서 14일 알람을 05:30분으로 맞추어 놓았는데 4시에 잠이 깨서 일어나 준비하고 터미널 가니 05:25분 버스가 있어서 인천공항으로 씽씽 09:30분경에 도착 1시간 30분을 기다려야 한다,

짐때문에 움지이지도 못하고 기다리는데 10:30분이 되는데도 한 사람도 나타나지 않는다. 혹여 내가 날자를 잘 못보았나 하고 있는데 한분이 나타난다.

시간들은 정확하게 11시 되니 다 나타난다.

중국 장춘공항에 도착하여 호텔에 짐을 풀고 다음날 대장님의 선견지명으로 일정을 변경 북파로 오르는데 눈이 오기시작한다. 정상에는 눈이 와 있고 대박 예감을 하였으나 위험하다고 정상은 길을 막아놨다.  늦게까지 기다려 보는데 안된단다. 서운한 마음을 뒤로 하고 숙소로 이동하여 다음일정을 준비한다.

5박 6일간의 중국 출사에서 아쉬운점도 많았지만 대장님의 안내로 6인구라는 한국사진가로는 처음로 방문을 해보았고 마지막날 온 세상이 붉은 빛으로 물들은 장면을 뒤로하고 중국출사를 마치고 귀국했다.

우리 팀원들의 배려와 양보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출사를 조금은 서운함을 뒤로한채 마칠 수 있었다.

함께한 팀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