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월출산을 올라보았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 오르는 월출산

설악 다녀온 후라서인지 왠지 출발부터 발길이 가벼워짐을 느낀다

천황사 주차장에서~ 바람재폭포~ 광암터~ 통천문~ 천황봉 정상까지 완주하는 코스 (1시간 30분정도 소요)

내려올때는 구름다리쪽으로 하산해볼생각이다

먼저

언제나 산행에 전/ 후 간단하게 몸풀기 운동 5분~~ㅎ

새벽 3시 천황사 주차장 출발

3시 20분  천황사 삼거리

우측 바람폭포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10여분을 더 오르다보면

3시 30분 바람폭포

3시 50분 광암터 도착 약 10여분 휴식을 취하고

통천문을 지나 월출산 최고봉 천황봉에 4시 30분 도착

일출시각까지는 약 1시간정도 남는다~

아침 서서히 날이 밝아오면서

멀리 영암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하산길에 아름다운 월출산 비경을~~

멀리서 바라만 보았던 앵글속의

구름다리~~~를 다양한 각도에서 담아본다

셀카놀이에 빠진 닭살 커플입니다

용서하세요... 

조준사격에 엎드려쏴~~~ 몰카당했네요 ㅎ

흔들 흔들 바람에 방향에 따라 흔들거리는 스릴만점 구름다리

구름다리위에서 짧은 휴식~~~

월출산 천황봉에서 바라본 파노라마 메텔님 作

산그리메가 넘 예뻐서~~수묵화도 한점

 여기는 해발 809M 천황봉

전남 영암 월출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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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날씨가 원하는 그림으로 받쳐주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구름은 예뻤던날

다음 산행을 또 기약하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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