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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역 - 북천역(경남 하동군)
하루에 역 이용객수는 9명. 그 중 무임승차 하시는 할머님들을 빼면 5명 정도...경전선중의 한 곳인 북천역의
예전 모습입니다. 그저 그런 역사와 다를 것 없는 철길... 일반적인 간이역의 모습입니다.
2007년 경전선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북천역은 코스모스 역으로 다시 탄생했고 9명이 다니던 역시 70만의
관광객이 다니는 역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찻길 양 옆에는 코스모스 바다로 한 가득입니다.
열차가 자주 지나다니지 않기 때문에 이런 멋진 장면들도 연출이 가능하군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멋질 것 같습니다.
간판도 코스모스로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코스모스의 향연.
한들 한들 코스모스.
기찻길이 너무 예쁘네요.
한 번 타보고 싶네요.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북천역입니다. 경전선이 지나가는 역입니다.
9명의 이용객에서 70만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유명 간이역이 되었다고 하네요. 경전선 영남지역지사장이 경전선을
어떻게 하면 살릴 수 있을까 생각한 끝에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심자" 하여 탄생된 곳이라고 합니다.
9명의 이용객에서 70만의 관광객이 오는 간이역이 되었다면 엄청난 것 아닐까요?
다른 출사지 처럼 찾아가기 어려운 곳은 아니라 지도 첨부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은 잘 몰라서...ㅡㅡ;)
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작년부터 북천역 코스모스 축제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올해도 했겠죠?
지금은 좀 늦은감이 없잖아 있지만 달리는 기차와 함께 코스모스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곳인것 같아서
이렇게 올려 봅니다. 꼭 코스모스 철이 아니더라도 운치 있는 간이역을 찾으신다면 북천역으로 가보시는 게 어떨지...
너무 허접한 출사지 정보라 죄송합니다...출사지 정보 올리시는 분들이 왜 대단한지 이제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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