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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루고 벼루었던 관곡지출사를 단행했다
장마기간이라 어쩌다 날을 정하면 비가오고
오늘은 우산과 비옷을 준비했다
먼저눈에들어온 백연에 벌 두마리가 마치 사랑이라도 하는것 같다
조선 전기학자 강희맹이 명나라에서 연꽃씨를 가져다가 심었다는
관곡지..
후손들이 관리를 철저히 한덕분에 지금은 시흥의 관광명소가 되었다
홍련의 자태가 아름답다
연꽃촬영을 마친일행이 촬영소재를 찾아 주변의 조그만 사찰을 방문했을때에
사찰의 스님께서 극구만류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냉수박을 내어주셨다
절간의 인심이 감사한 하루~~
연밭에 피어난 황련~~
다재다능하신 소피아님..
출사의 백미는 출사후의 먹거리..
마치 근처에 근무하고 있던 지인이 일행을위해 대포를 쏘았다
회라면 예민한 미각을 지녔지만 송어회가 그렇게
맛있는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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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회 맞이 어떨지 궁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