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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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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 세대별 노숙자 이야기...........
영등포로 취재나간 기자가 세대별 남자 노숙자들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기자 : 아니 어쩌다가 노숙자가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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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대 : 저는 집에서 밥 달라고 이야기하다가 쫓겨났어요!!~~
40 대 : 저는 반찬이 뭐냐고 물어본 것 밖에는 없어요.. -0-;
50 대 : 저는 아내가 나가길래 어디 나갸고 물어본 죄밖에는.....
60 대 : 저는 아내가 나가는데 같이 가자고 물어본 후에 이렇게...
저기 옆에 계시던 70대에게 물어보니...
70 대 : 글쎄요... 저는 왜 쫓겨났는지 모르겠네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