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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바간의 세계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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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얀마의 수도 얀곤에서 하루를 보내고 이른 새벽 국내선 비행기로 바간에 도착하였다.

미얀마의 겨울은 11월에서 2월 사이라고 하나 겨울의 낮 기온도 영상35도 정도라고 하니 다른 계절은 짐작을 할 수가 있다.

어김 없이 찜통 더위로 더위와의 전쟁을 여기에서도 치루어야만 할 것 같다. 비행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불탑 즉 거대한 파고다가 눈에 들어온다.

파고다의 숫자는 무려 약 2500개 정도라고 하니 가름하기가 어렵다.

바간지역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하였고 지원금으로 도로 포장도 하였단다.

바간의 유적지에는 거대한 파고다가 많은데 쉐지곤, 부파야, 틸로민로,쉐산도등 유명한 파고다가 손에 닫을듯 여기 저기에 널려있다.

쉐산도란 부처님의 금 머리카락이라는 의미로 1057년 바간 왕조때 최초로 조성된 파고다로 바간 전체의 전망대 역할을 한다.

높은 탑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여기서도 어김 없이 신발과 양말까지 벗어야하며 계단의 경사가 너무 가팔라 보조 쇠파이프가

설치되어 잡지 않고는 올라 갈 수가 없다. 탑 위에서 사방을 돌며 촬영을 할 수가 있다.

회백색의 아난다 사원은 부처님의 제1 제자인 아난존자를 기리는 사원이며 황금 빛 모래 언덕이라는 의미의 쉐지곤 파고다등 눈에 보이는 모든 파고다가 모두 유물이었다.

파고다 내부에는 거대한 불상이 눈에 들어오고 사람들이 불상을 향해 계속 절을 하고 공양을 하는 모습은 우리와 별 차이는 없어 보인다.

일몰 촬영을 하고나니 주변이 어두어 지기 시작할 무렵 일행들과 함께 바간 고유의 마차를 타고 분위기가 있는 레스토량으로 달려가 저녁 요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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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화남
제목 :
미얀마 "바간의 세계 문화유산"
조회 수 :
8300
추천 수 :
4 / 0
등록일 :
2010.07.12.21: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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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8
09:34:46
캬~~대단한 세계의 문화유산입니다~~~!
또 갈곳이 하나 늘어 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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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8
22:53:22
올려주신 영상물들을 보니
세계 각국을 다 다니셨나 봅니다..
정말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덕분에 편히 앉아 두루두루 멋진 장면들 봅니다..
감사 드리구요..
^^
noprofile
2010.09.03
16:56:50
고생하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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