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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5D | 2008:07:29 16:37:59 | Reserved | Manual W/B | 0.005 s (1/200 s) | F/7.1 | 0.00 EV | ISO-100 | 42.00mm | Flash-No
관곡지
커다란 연못 마치 백조가 군무를 이룰것같은 관곡지에
여름꽃 연꽃이 개화를 준비하고 있다
지금 개화율이 30%정도이니 이달말쯤이 전체적인 개화가
예상이 되고 있다
땀을 한말을 쏱아내야 담을수있는 연꽃은
진흙탕 더러움을 정화하여
힌속살의 아름다운꽃을 피어낸다
불가에서 극락세계의 포상이기도 하고
중국에선 더러움을 정화하는것을
속세에 물들지않는 군자의 꽃으로 여기며
다산의 상징으로도 여겨졌다
어느것하나 댓가없이 아름다움을 취할수는 없는것
이제 천연사우나 관곡지에서
땀과의 일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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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거리라면 한번 찾아갈터인데...ㅠㅠ~
음악도 ,,, 결의에 찬 비장의 글도 멋집니다..
잘 계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