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함평뜰이 보이는 불갑산에서

감동의 드라마를 보여준  몇 몇 출고인들의 작품에

얼마나 감동을 먹었는지 배가 터질뻔했었지요.

그 후   어찌   한 번 가볼 수 없을까 싶어서 출,코 본부에서 길도 알아놓고

지도도 펼쳐봐놓고 여러방법을 연구했지만 놓치고 드디어

결전의 날처럼 어제 출사를 만들어주신 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평이란 곳을 기억하는 것은

70년대 후반 함평고구마사건......(역사적인 사건이라 이하 줄임)으로

늘 기억속에 자리하고 그외 함평 나비축제도 있고  이웃분이 함평에 살았던 경험이야기등등......

그리하여 리무진 버스를 타고 울랄~~~~~~~라

새벽잠도 잊은채  뭔 결전의 날처럼  28인은 달렸다.

대형버스라 휴게소에서 담으려했던 계획에 앞서

대장님은 회원들께 좀더 좋은 장면을 담게해주고 싶어

버스 외 몇몇 차에 골고루 나누어 타고 정상으로 이동시켜주셨다.

아!.......... 뭔가  터질듯한 가슴을 안고 어려운 산길을 올라올라 (회원님들을  옮겨주신  몇 대의 개인 차주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좀 더 걸어서 정상에 도착하여 떡하니 내려다보이는 함평뜰을 보니

그야말로 감동의 물결이 쓰나미처럼.........

회원님들은 벌써 댓글을 달기 시작합니다.

캬 ~~~ 감동의  .물결입니다.

오 ~~~ 환상적인 작품입니다.

와우 ~~~형용할 수 없는 감동입니다. 등등

클릭만 하면 되는 댓글을 입을 달기 시작하여 얼마나 웃음을 자아냈는지 모릅니다.

그냥 쳐다만 보고 있어도 감동이었습니다.

단, 아쉽게도 빛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늘 인생에는 아쉬움이 존재하지 않으면

다음이 있을 수 없으니 이것만으로 감동의 물결은 충분했습니다.

ㅁ

↓ 밀재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0:11:10 06:30:49 | Reserved | matrix | Auto W/B | 20.000 s (20/1 s) | F/9.0 | 0.00 EV | ISO-250 | 200.00mm | Flash-No

차에는 갖가지 먹거리도 많았습니다.

늘 그랬지만 이래서 단체출사가  재미있는것 같았어요.

들 진사의 말은 항상....... ㅋㅋ

(한 번 가면 돌아오고 싶지 않은 곳이 선운사)....라고 합니다.

작년가을과 올 봄 두번이나 선운사에서 1박을 했었지만

이번에 또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곳 선운사 도솔천의 아름다움에 흠쁙 취했습니다.

이러봐도 저리봐도 만산홍엽에 취해 사진을 찍기보다는 눈이 더 바빴습니다. ㅎㅎ

↓ 선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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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로 이동하여  모두들 찍는 쌍계루 서너장 담고

눈요기 하러 이러저리 먼저 둘렀습니다.

운좋게 이런장면도 만났습니다.  물론 허락도 득했습니다.

↓ 백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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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출사를 만들어주신 대장님과

이끌어주신 곰빛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다 호명하지는 못하지만 많은 회원님들과 각 지방에서 오신 분들도

모두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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