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발생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황사 발생과 이동 등 등에 관해서는 '풍경사진과 기상" 234페이지 부터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황사는 최근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건강과 산업피해가 심해

기상청에서 황사만 따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황사는 먼저 예측 모델을 열어서 언제 쯤 우리 지역에 접근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2016:03:06 10:47:21

6일 12시 모델예측

(출처:기상청)

12시 쯤 이미 서해5도 부근에 황사가 접근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위성영상을 통해 어느 곳이 짙은 황사를 나타내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2016:03:06 10:49:39

6일 10시15분위성영상

(출처:기상청)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갈수록 짙은 황사를 표시합니다.

다음 황사먼지 관측농도를 보고 각 지역별로 황사 농도를 확인합니다.

2016:03:06 10:50:46

 6일10시 황사관측농도

(출처:기상청)

황사는 햇빛을 차단하고 사진을 황색으로  변하게 하고

심한 경우 카메라와 렌즈의 틈을 침투해 고장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황사가 심할 때는...........

가능하면 촬영을 삼가하고

꼭 촬영을 하겠다 하면 줌렌즈 보다는 단렌즈를 사용하고

촬영 후에는 반드시 A/S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바단지린이나 기타 사막 촬영을 경험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별로 바람이 불지 않아도 렌즈와 카메라에 모래먼지가 들어가

심한 경우 버석버석 소리가 날 정도입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까지 이어진다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