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솜씨와 사진솜씨가 없어서 두서없이 올리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불가리아 다섯번째 이야기입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800 | 2014:05:08 15:30:44 | aperture priority | matrix | Auto W/B | 0.004 s (10/2500 s) | F/9.0 | 0.33 EV | ISO-200 | 28.00mm | 35mm equiv 28mm | Flash-No

 아침을 먹고 택시를 불러 역으로 나갔습니다.

우리나라의 옛날 간이역 같은 모습이 국제선 열차를 타는 역이라고 믿어지지 않습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800 | 2014:05:08 15:29:14 | aperture priority | matrix | Auto W/B | 0.017 s (10/600 s) | F/9.0 | 0.00 EV | ISO-200 | 32.00mm | 35mm equiv 32mm | Flash-No

 키릴문자와 영어가 섞인 열차 시간표

NIKON CORPORATION | NIKON D800 | 2014:05:08 15:29:33 | aperture priority | matrix | Auto W/B | 0.025 s (10/400 s) | F/9.0 | 0.67 EV | ISO-200 | 28.00mm | 35mm equiv 28mm | Flash-No

 역 안에 들어서니 시골 간이역의 정취가 그대로 묻어납니다.

할아버지 다음 순서로 표를 끊으려 했더니 국제선 표 끊는곳이 따로 있다고 안내 해줍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800 | 2014:05:08 17:13:23 | aperture priority | matrix | Auto W/B | 0.008 s (10/1250 s) | F/7.1 | 0.00 EV | ISO-200 | 44.00mm | 35mm equiv 44mm | Flash-No

 이곳이 국제선 매표소..

루마니아 브라쇼브까지 표를 끊고 플랫홈으로 나갑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800 | 2014:05:08 17:23:17 | aperture priority | matrix | Auto W/B | 0.008 s (10/1250 s) | F/16.0 | 715827882.33 EV | ISO-200 | 55.00mm | 35mm equiv 55mm | Flash-No

 국제선 열차를 기다리며 세워진 화물열차에 카메라를 겨누어봅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800 | 2014:05:08 17:55:03 | aperture priority | matrix | Auto W/B | 0.010 s (10/1000 s) | F/9.0 | 0.33 EV | ISO-200 | 70.00mm | 35mm equiv 70mm | Flash-No

 국제선 열차가 들어옵니다.

생각보다 많이 허름해 보이고 타는 손님도 별로 없네요..

 친절했던 벨리코투르노보를 간직하고자 서서히 움직이는 열차에서 셔터를 누르는데 벤치엔 앉아있는 분들이 손을 흔들어 줍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800 | 2014:05:08 18:50:38 | aperture priority | matrix | Auto W/B | 0.025 s (10/400 s) | F/5.0 | 0.00 EV | ISO-200 | 28.00mm | 35mm equiv 28mm | Flash-No

 장거리 여행하기엔 편리한 6인실 칸막이 구조..

열차는 서서히 속도를 높이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