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솜씨와 사진솜씨가 없어서 두서없이 올리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체코 세번째 이야기 프라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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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 城과 카를다리의 야경입니다

센 물살에 교각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교각마다 나무 방책을 박아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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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舊市街 광장으로 향합니다

산타클로스로 알려진 "성 니콜라스"의 이름을 딴 "성 미쿨라셰" 성당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내부에는 그의 일생을 그린 천장화와 프레스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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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인 종교개혁가 "얀 후스"의 동상은 구시가 광장 중앙에 있으며 

그 옆의 벤치는 여행자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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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얀 후스 동상에서 돌아서면 바로 그 유명한 체코의 명물 천문시계탑이 있습니다

지금 화면은 시계탑의 좌측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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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시가 광장의 북쪽에 있는 화약탑입니다

중세시대의 도시를 둘러 싼 성벽의 13개 탑중 하나로 18세기 프러시아 전쟁때 화약고로 쓰이면서

화약탑으로 불렸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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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약탑 문을 지나면 보이는 시민회관에서는 각종 공연과 연주회가 수시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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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문시계의 정각을 보기위해 다시 광장으로 들어오니 신나서 폴짝거리는 꼬마의 모습이 어디서 많이 본 기분입니다

혹시,,,,, 처키인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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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를 만든 匠人이 다시는 같은 시계를 만들지 못하도록 눈을 멀게 했다는 전설이 깃든 이 시계탑 앞에는 

매 정각마다 종을 치는 해골인형과 12사도의 퍼포먼스를 보기위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