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 Canon EOS 5D | 2007:10:14 18:36:32 | Reserved | matrix | Auto W/B | 4.000 s (4/1 s) | F/7.1 | 0.00 EV | ISO-100 | 42.00mm | Flash-No

출발전 도착한 인천공항은 아름다운 노을로 운남성 여행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는듯했습니다~

고양이가 부뚜막을 그냥 지나칠수 없어 한컷~!
덕분에 지각하여 운보 선배님께 혼?났습니다~ㅎㅎ


4시간 비행으로 쿤밍공항에 도착직후, 버스로 5시간을 이동하여 이윽고 도착한 홍토지,,,,,,
안개비가 촉촉히 내리면서 일행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었고,,,,,^^
자그만 그리고 아담한 4층 객실,(추워서 혼났슴~^^)


객실에서 내려다본 홍토지의 바깥풍경


간단한 식사후 올라간 홍토지의 모습~~!
자연과 인간이 만든 조각품~
뻘떡이 되어 악전고투 돌아다니면서 ~~ㅎㅎ


안개속에 홍토지를 뒤로한채 장장13시간을 달려 도착한 원양~
해발 1400고지의 자그만 도회지,,,호텔에서 하루밤을 묵고 새벽4시기상하여 강행군을 한다,
빵차에 4인1조로 타고 칠흑같은 어둠을 달리는데,,,,,,
사뭇 긴장감이 감돈다~!


이윽고 도착한(40여분)뚜어이슈는 잠깐 그 감동의 앞섭?을 보여주고,,,,,,,



그리고 그것으로 끝이었다,,,,,
안개로 한치앞을 볼수 없는 상태~


빠다가 열렸다는 제보에 한달음에 빠다로 달려 갔으나,,,,,,
잠깐 보일듯하든 모습은 안개속으로 사라지고,,,,^^


포기하고 올라와 동네를 기웃거린다~~
누구?는 문화교류중~~ㅎㅎ


다시 또 뚜어이슈로,,,,,,
그러나 운무는 앞을 분간키힘든 상태, 수석님과 뚜어이슈 마을로 향했다.
사람좋은 수석님이 무언가를 주니 한없이 따라 온다~~ㅋ


민생고를 해결키위해 호텔로 돌아와서 간단식사?를 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저녁의 멍핀을 노리기 위해 다시 빵차에 몸을 싣고,,,,,달린다


멍핀은 뿌연 헤이즈로 다소 아쉬운 모습만을 보여준채,
눈인사?만 나누고 절경을 뒤로한채 마을주민들이(아이들과 부녀자,,,)포터가 되어
카메라가방을 들고 같이 등반아닌 등반을 하여 귀로에 오른다,
그리하여 또 하루가 저물어 가고~
호텔에서의 연회로 하루의 피로를 풀고 내일을 기약하며 잠을 청한다.


마지막날 새벽4시,,,
하늘을 올려다보니 별이 총총하다~
아~! 오늘은 대박이구나~하는 기대감으로 모두 서둘러서 뚜어이수로 향했는데,
큰차로 가다보니 한시간이 지나서야 도착을 했다.
도착할즈음 부터 일어난 안개가 잠시 다락논을 보여주고는 끝이다~~ㅠㅠ


그리하여 빠다로 방향을 틀어 이동중 어느마을에 장날이섰다.
그들의 풍물과 삶의 애환을 휩쓸려 좀 담고,,,,


빠다 조금 못미쳐서 아래로 내려가니 샹마딘이란 마을에 도착했는데,
그 풍광이 아~! 하는 감탄과 감동을 자아낸다,,,,
쉴새없이 터지는 셔터음~~^^


이윽고 빠다에 도착하니 그레이트한 풍경이 눈앞에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낭만님도 이제서야 카메라를 들이댄다~~^^


멀리 석포선배님도 정신없이 찍고 계신다~^^


그렇게 모든 일정을 끝내고 호텔에서 점심을 거나하게 먹고나서
아쉬움과 감동을 뒤로한채 1400고지를 하염없이 내려가기 시작한다.
(창밖샷~!)


창밖에 펼쳐지는 광활한 평야과 구릉,,,참 살기 좋은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그들의 대단한 자부심이 이런곳에서 나오는듯 하다,,,,


떠나는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파란하늘과 석양이 마중을 한다,,,,,,
다음에 다시오마~!



*같이한 32인의 진사님들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낭만, 남향님 고생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