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는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대학원 최고과정을 졸업하고 지난 2011년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한국인 최초로 시즌 개막 독주회를 펼친 세계적인 음악가다. 지난해 세계 10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멕시코 페스티벌'에 첼리스트 요요마에 이어 메인 아티스트로 초청되기도 했다.
독일에서 태어나 독일 정부를 통해 많은 음악적 지원을 받아온 그에게 독일은 제2의 모국이었다. 진정한 고국 한국의 분단상황이 더 안타깝게 느껴졌던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시작한 게 '한국의 뿌리' 프로젝트다. 올 초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평화예술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다음달에는 이탈리아 '몰타 국제음악콩쿠르'에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며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한다. 이어 9~10월 서울, 부산, 대전 등 6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박지혜 코리안 슈퍼투어'로 한국 관객과 만난다.
이에 앞서 특별한 인연으로 2014년 7월3일 (금) 오후7:30에 서울 광진구 자양동 원일교회에서 어려운 공연이 성사되어 지역주민들에게 고급연주회 나눔을한다.
한편 원일교회에서는
9월 8일 (화) 오후 8:00 Arte 오페라단의 ‘오페라 속의 사랑이야기’
10월 16일 (금) 오후 8:00 미국 KING’S 브라스밴드 방한 라이브 쇼!
11월 3일 (화) 오후 8:00 라스페라자와 광진구 구립 청소년 여성합창단의 ‘가을 밤의 연가’ 등 매월 무룡공연이 실시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소중한 소식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