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새로운 국민 점팔렌즈를 꿈꾸는 AF-S NIKKOR 50mm f/1.8G 렌즈가 국내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AF-S NIKKOR 50mm F 1.8G 은 활용도가 높은 초점거리 50mm 렌즈로 단초점 렌즈만이 가능한 입체감 넘치는 표현이 가능해
풍경에서부터 인물 사진까지 다양한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최대 근접 촬영은 초점 면부터 약 45cm까지 가능하며, 비구면 렌즈를 채용해 고화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AF-S NIKKOR 50mm F 1.8G 렌즈는 먼저 출시된 AF-S NIKKOR 50mm F 1.4G 렌즈와 같이 초음파 모터(SWM, Silent Wave Motor)를 탑재해 바디 경량화를 고려해 바디에 모터를 내장하지 않은 D40, D60, D5100, D5000, D3100, D3000등 보급형 DSLR 카메라에도 정확하고 빠른 AF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밖에도 AF-S NIKKOR 50mm F 1.8G 렌즈는 금속재질 마운트를 채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AF-S NIKKOR 50mm F 1.4G 렌즈와 같이
고급스런 외형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 랜즈사양

■ 초점 거리 : 50mm
■ 최대 조리개 : F 1.8
■ 최소 조리개 : F 16
■ 렌즈 구성 : 6군 7매(비구면 렌즈 1매)  
■ 화각 : 47° (DX포맷 카메라 장착시：31°30′)
■ 최단 촬영 거리 : 45cm
■ 최대 촬영 배율 : 0.15배
■ 조리개 날개 매수 : 7매(원형 조리개)
■ 크기 : 약 72 mm(최대지름)×52.5 mm(렌즈 선단부에서 Bayonet 기준면까지)
■ 질량(무게) 약 185g

렌즈 구성은 6군 7매(비구면 렌즈 1매), 최단 촬영 거리는 0.45m, 최대 촬영 배율은 0.15배이며, 7개의 원형 조리개 날을
채택 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새로운 국민점팔 AF-S NIKKOR 50mm F1.8G 렌즈를 개봉해 볼까요?

▲ 기존 AF 50mm F1.8D 렌즈의 포장 박스 보다 박스 크기가 전체적으로 커졌습니다.

▲ 개봉을 하니 2년 무상서비스 연장 하라는 안내문이 보입니다.

▲ 박스안 렌즈를 감싸고 있는 포장재가 투명 플라스틱 재질로 바뀌었습니다.
구형 점팔렌즈의 경우 전용 철재 후드가 함께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별매 였기에 랜즈 박스 크기가 작았지만
신형 점팔 렌즈의 경우 플라스틱 재질의 전용후드 (HB-47)가 함께 포함 되어 있어 박스 크기가 커졌습니다.

▲ 외부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한 포장이 독특하죠?

▲ 양방향으로 맞물리게 포장된 단면을 개봉하니 보호비닐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습니다.

▲ 박스안에 들어 있는 전체 내용물입니다.

▲  전용후드, 랜즈, 소프트 케이스 CL-1013

▲ 랜즈와 전용후드(HB-47) 모습입니다.

▲ 앞면 (경통의 대물렌즈 측에는 포커스 링이 위치하며 바로 내측에는 투명 플라스틱으로된 거리계 창이 있습니다.)

▲ 후면 (후면에는 필터 구경 정보, 원산지, 제품의 일련번호 등의 정보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일련번호는 모자이크 처리 ^^

▲ 측면 (경통의 좌측면에는 M/A-M 전환 스위치가 위치 하고 있습니다.)

▲ 정면 (랜즈 정면에는 네임이 표기 뒤어 있습니다.)

▲ 원형 조리개날이 보입니다.

▲ 마운트 연결부
(마운트 연결부에는 내구성이 높은 금속 재질로 되어 있으며 마운트부 주변에 생활방수 및 먼지의 침투를 막는 역할을 하는
고무 실링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 마운트 연결부에서 바라본 조리개날

▲ 견고하게 제작된 마운트 연결부는 경통과 일체감을 줍니다.

▲ AF-S NIKKOR 50mm F1.4G 렌즈는 9개의 원형 조리개 날을 가지고 있는 반면  AF-S NIKKOR 50mm F1.8G 렌즈는
7개의 원형 조리개 날을 채택 하고 있습니다. 원형 조리개는 둥글둥글한 원형으로 보케를 만들기 때문에 일반적인
보케보다 더욱 아름답게 빛망울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 기존 AF 50mm F1.4D 렌즈 보다 경통의 길이가 길어졌으며, 필터 구경이 58mm로 증가되어 전체적인 부피가 커졌습니다.

▲ 전용후드(HB-47)를 장착한 모습

▲ 전용후드와 일체감이 좋습니다.

▲ 니콘 D5100 바디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커진 렌즈 덕분에 D5100 뽀대가 더 멋지게 보입니다.

▲ 측면에서 모습

▲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다소 컴팩트한 D5100 바디 덕분에 50mm 단렌즈를 장착했을 뿐인데 포스가 느껴집니다.

▲ 니콘 렌즈는 니콘 DSLR 카메라 바디와 일체감이 좋으며 렌즈까지 장착한 모습이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 기존 50mm 단렌즈 보다 크기가 커졌다고 하지만 부담스러운 크기가 아니기 때문에 휴대성도 괜찮습니다.

니콘 D5100 + AF-S NIKKOR 50mm F 1.8G 렌즈로 촬영한 샘플 이미지

NIKON CORPORATION | NIKON D5100 | 2011:06:02 15:34:43 | Reserved | spot | Auto W/B | 0.005 s (10/2000 s) | F/7.1 | 0.00 EV | ISO-320 | 50.00mm | 35mm equiv 75mm | Flash-No

NIKON CORPORATION | NIKON D5100 | 2011:06:05 17:51:05 | aperture priority | spot | Auto W/B | 0.010 s (10/1000 s) | F/2.2 | 0.00 EV | ISO-500 | 50.00mm | 35mm equiv 75mm | Flash-Yes

NIKON CORPORATION | NIKON D5100 | 2011:06:08 15:21:56 | Reserved | matrix | Auto W/B | 0.001 s (10/16000 s) | F/3.5 | 0.00 EV | ISO-200 | 50.00mm | 35mm equiv 75mm | Flash-No

NIKON CORPORATION | NIKON D5100 | 2011:06:05 17:56:31 | aperture priority | spot | Auto W/B | 0.005 s (10/2000 s) | F/2.2 | 0.00 EV | ISO-500 | 50.00mm | 35mm equiv 75mm | Flash-Yes

NIKON CORPORATION | NIKON D5100 | 2011:06:06 10:55:46 | Reserved | spot | Auto W/B | 0.008 s (10/1250 s) | F/3.5 | 0.33 EV | ISO-100 | 50.00mm | 35mm equiv 75mm | Flash-No

NIKON CORPORATION | NIKON D5100 | 2011:06:05 20:34:37 | Reserved | matrix | Auto W/B | 20.000 s (200/10 s) | F/10.0 | 0.00 EV | ISO-100 | 50.00mm | 35mm equiv 75mm | Flash-No

NIKON CORPORATION | NIKON D5100 | 2011:06:04 19:31:24 | aperture priority | matrix | Auto W/B | 0.010 s (10/1000 s) | F/2.0 | 0.00 EV | ISO-640 | 50.00mm | 35mm equiv 75mm | Flash-No

현재까지 신형 AF-S NIKKOR 50mm F1.8G 렌즈를 개봉과 동시에 잠시 사용해봤지만 빠른 AF와 화질은 구형점팔보다
개선된 느낌이 강합니다.


결과물에 대한 테스트는 니콘 D5100 번들킷에 포함되어 있는 AF-S DX NIKKOR 18-55mm f/3.5-5.6G VR 랜즈의
활용도에 따른 비교 사용기를 통해 다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