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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DSLR)는 왜 탄생되었는가? ^^

noprofile
아직 서명이 작성되지 않았습니다.
이름 :
바우/장종환
제목 :
디지털 카메라(DSLR)는 왜 탄생되었는가? ^^
조회 수 :
10445
추천 수 :
87 / 0
등록일 :
2008.06.28.20:58:58
왜 RAW를 강조하는가..
제목이 좀 거창한가요.? ^^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니 , 캐논 코리아 강사님도 그런 말을 하더군요.
디지털 카메라는 후보정을 염두해 두고 만든 기기입니다. 라고..ㅎㅎ
이게 뭔 말인지 알겠죠..?^^
그렇습니다.
디지털은 후보정을 염두해 두고 만든 기기입니다.^^
가공되지 않는 데이터 값을(RAW) 사람이(유저)가 임의로
작품성있게 보정 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후보정이 귀찮다 하시는 분이 있을 겁니다.
물론 저도 가끔 행사 사진이나 단체사진등에서는 귀찬쵸 ^^

그래서 카메라 자체에서 만들어 놓은게 JPG파일 입니다.
즉, 카메라 자체에 RAW + JPG  or  JPG or RAW 가 있죠..^^
그런것을 사용자가 임의로 설정하게끔 만들어 놓았죠.

간혹 유저들이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기 카메라에서 JPG로 찍고 웹에 올려놓을 적에 항상 하시는 말씀이 '무보정 리사이즈랍니다.'
또 다른 유저는 카메라에서 RAW로 찍었는데 보정하기 귀찬아서 하질(질이 안좋은 프로그램)에서
밝기조정 만 하시고 다단계도 필요없이 걍 1024x768사이즈로 막바로 건너가시는 분 왈 "
저는 밝기만 조정했어요..훨~~~"
자 과연 이말이 맞을까요..?^^

답은 아닙니다.

무보정이란 말은 아무것도 건들이지 않는 순수한 제값이잔아요..
과연 카메라 세팅 값을 JPG로 했다고 무보정일까요..
아닙니다. 왜냐 ? 그건 카메라 제조사에서 카메라 내부에다 보정해라고 심어놓은 값이 있습니다
그게 JPG 즉, 픽쳐스타일입니다.
이런 가능이 있겟죠..
뭐냐하면 카메라를 만들었는데 유저에게 건네기 전에 자기(카메라 제조업체 직원,연구원)도
여러가지 상황을 염두해두고 테스트 해볼겁니다.^^
인물, 풍경, 야경.. 다양하게..
글쵸?^^
평균값을 산출해서 내부값을 얼마씩 변화를 줬을겁니다.

채도,색조,콘트라스트,샤프니스, 화벨..기타 등등...
그게 픽쳐스타일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왜냐구요. 그 직원들이 나랑 같이 이 시간에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출사를 나랑 갔습니까?
내가 찍고 당시의 환경과 날씨 피사체의 상태를 알까요..?ㅠ.ㅠ
아니겟쬬.. 당연 모릅니다.
자기네들이 아무리 다양한 상황에서 추출한 데이타일지라도 그때그때 상황은 예측을 못합니다.

카메라 내부 JPG 값은 유저가 수정 할 수 없는 그런 상태로 이미 이미지 프로세싱에서 값을 줘서
최종 결과물은 카메라 자체 세팅되어(가공되어있는 ..) JPG로 보면 됩니다.

결론은 .. JPG 로 찍으면 결국 무보정이 아니라는 겁니다.
타인(직원이 다양한 데이타 평균 데이타값을)이 카메라 내부에 데이타 보정값을 심어 놓은겁니다.
저는 '무보정 리사이즈'를 '거부'합니다.
왜 냐 카메라 자체에서 이미 보정하고 나온 결과값이 자체 JPG입니다.
그게 JPG입니다.

그럼 JPG가 낼수 잇는 색은 총 몇 색일까요..?^^
2의 8^ 즉, 256가지 색을 표현합니다.^^

그에 반해서 Raw 파일은..
2의 12^ 즉, 4097가지 색을 표현합니다. (5D,20D,350D,1Ds Mark II...)

요즘 나오는 450D,40D,1Ds MarkIII는
2의 14^ 즉, 16384가지 색을 표현합니다.


그래서,보정을 자칫 잘못해서 JPG로 변환하면 계단현상(디테일 뭉개져서,,소위 말하는 계조가 깨졌다는 말이 나옵니다.)
인터넷이 많이 빨라졌지만 지금도 속도의 한계로 인하여 할 수없이 최종 결과물은 JPG로 포맷할 수 밖에 없습니다.
픽셀당 16384 가지 색상을 표현 할라치면 엄청 나겠죠..
TIFF를 인터넷에 뿌리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JPG 은 뭐냐 ..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는 디지털 카메라가 아무리 발달해도 따라가기 힘듭니다.
그래서 보강한게 화질입니다.^^
여러분 포토샵이나 카메라에 인포(info)에 보시면 RGB 레벨 메타가 있을 겁니다.
그게 아날로그 데이타 값으로 보면 됩니다.그걸 구형파로 잘게 쪼개 놓아서 이진화 기법으로 만들어놓은게
현재 쓰는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얼마나 잘게 쪼개 놓는냐에 따라 아날로그(필름)에 근접하느냐 겠죠..
잘게 쪼갠다는 표현이 즉, 디지털에서 소위 말하는 2진수 개념입니다.

JPG ; 2의 8승 밖에 안된다. 결국 256 색상밖에 표현 못한다.

RAW ; 2의 12~14승까지 표현한다.. 즉, 4097, 16384 색을 표현한다.

즉, 관용도가 높다..
+--------------------------------------------------------------------------------+
RAW는 헤더 화일 + 데이터화일이 있습니다.
그건 기술적 테크닉인데..16진수 덤프리스트에서 보면 헤드파일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하면 여기서 즉, 몇번지부터 몇 번지까지는 테이터 값이라고 명시해놓은게 있습니다.
물론, 그 헤드값에는 카메라 메타 정보 카메라 기종도 서술되어 있겠죠..
그 이후, 값은 본인이 찍은 데이타 값을 지정해놧을겁니다.
그게 몇 번지 부터 몇번지 까지이다라고,,,
그래서, 실수로 지우게 되면 그 헤더가 번지를 못찾아서 헤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드 디스크 맵을 보시면 어지럽죠..^^
RAW파일은 사실 (사진은 한장 찍었지만)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한군데 안 뭉쳐져 있습니다.
반면에.JPG는 한데 뭉쳐져 있어서 복원하기가 쉽습니다.^^
(그만큼 단순 하다는 겁니다.)
+--------------------------------------------------------------------------------------------+
위 사항은 오류가 심해서..ㅠ.ㅠ
지식을 잘 못 알고 있었네요..지송합니다.
raw 이미지 파일은 자체 헤더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 다는 군요..쩝..

결론은, 이왕 디지털 카메라에 발을 들여놧으면 어렵더라도 보정이란 걸 배워야 합니다.^^
결국, 어렵게 출사를 가서 JPG로 찍지 마시고 RAW 파일로 가급적 찍으셔야 한다는 겁니다.
단, 행사사진이나 단체 사진인 경우엔 JPG로 하셔도 됩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모르시면 배우면 됩니다. 이 카메라를 선택하신 이상 배워야합니다. 부끄럽다고 아니 귀찬다고
배우시는 걸 꺼려하신다면 당신은 디지털 카메라(DSLR)를 들고 있을 자격이 못됩니다.
저도 아직도 갈길이 너무 멀은거 같습니다.^^
그걸 기피하시고 단지, 카메라 자체에 제공한 픽쳐스타일에 의존하는 JPG로 찍으시면 그 카메라에
투자한 돈이 아깝지 안겟습니까?
소위 일안 익스플레스 렌즈 방식인데요..ㅎㅎ
그래도, 난, 계속 JPG로 고집하신다면 차라리 30~40만원짜리 똑딱이를 권하고 싶습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후담.........................

근데, 사실 Raw로 찍어서 JPG로 변환하는 거나 JPG로 걍 촬영하는 거랑 별반 많은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왜냐 어차피 결과물은 JPG이니까 ^^
미세한 차이는 있겠죠..^^
참 아이너리한 얘기죠..황당하기도 하구요..
이론상으론 맞는 얘깁니다.
그래서, 내가 작품성있는 사진을 찍겠다 하시는 분은 RAW 로 하시고 바빠서 아니 난  보정도 귀찬다 카메라 세팅값
그대로  찍겠다 하시면은 걍~ JPG로 찍으시면 된다고 합니다.ㅠ.ㅠ
JPG로 찍으셔도 무방하다는 결론이 나오네요..에궁..

이런 배반적인 말로 결론은 내려니 참으로 허탈합니다.

결론은, 작품성을 강조 하신다면 RAW로 촬영하시고
          아니면 JPG로 걍 촬영하셔도 됩니다.
           RAW는 관용도가 크기에 보정의 폭이 넓다,(화이트발란스 조정이 가능하다. 즉, 색감조정이 자유롭다)
           JPG는 관용도가 작아서 보정의 폭이 좁다. (화이트 발란스 조정이 어렵다, 색감조정을 하게 되면 계조가 깨진다.)

JPG로 촬영을 하게 되면 (화벨,노출)을 컴터상에서 수정을 못하기에 정확한 화벨 값과(색온도) 노출계로
노출을 측정해서 해야 될겁니다.
오히려 이게 더 귀찮은거 같으네요..ㅎㅎ
애궁 돌날라 올라..
+---------------------------------------------------------------
RAW파일로 촬영을 해서 JPG로 변환한 것이나 JPG로 촬영한 것이나 비교를 하면 RAW파일에서 JPG로 저압축으로 저장을 하면 디테일 자체는 자세히 선명도가 높은 LCD모니터등으로 보시면 미세한 디테일 차이가 발생을 합니다.

RAW파일을 사용하는 이유는 후보정의 여유폭이 JPG파일보다 넓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찍을때 화이트밸런스를 정확히 커스텀으로 맞추지 못하고 찍은 사진의 색상을 보정을 할려면 포토샵등으로 보정을 하는 단계에서 이미지의 계조가 손상을 입거나 색상 자체가 손상을 입을 수 있는데, RAW파일로 촬영을 해서 RAW파일을 처리하는 DPP같은 프로그램이나 포토샵용 플러그인으로 화이트밸런스를 맞출 경우에 손상이 거의 없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저장 포멧 중에서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파일포멧은 RAW이며, 잡지용 사진과 같이 화이트 밸런스, 블랙 포인트 등이 매우 중요한 이미지인 경우 RAW로 촬영한 후 캘리브레이션이 된 모니터에서 이미지를 확인하며 이미지를 보정하셔야 합니다.  jpeg또는 TIF도 사용할 수 있지만 RAW 보다는 유연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없는 경우, 등 특정한 상황에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위 줄친 부분은 네이버 지식에서 있는 말을 그대로 옮겨온 겁니다.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라 발췌한겁니다.


* ㅊ  ㅓ ㄹ ㅣ/손상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6-28 23:04)

profile
2010.12.04
15:26:04

다시보며 복습하고 갑니다.

noprofile
2011.01.10
10:59:17

좋은 정보 감사히보고갑니다 ^^

noprofile
2011.01.19
17:40:26

위 내용이 일부 수정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럼 JPG가 낼수 잇는 색은 2의 8^ 즉, 256가지 색을 표현합니다. 
     그에 반해서 Raw 파일은.. 2의 12^ 즉, 4097가지 색을 표현합니다. (5D,20D,350D,1Ds Mark II...) 
     요즘 나오는 450D,40D,1Ds MarkIII는  2의 14^ 즉, 16384가지 색을 표현합니다.

------------------------------------------------------------------------------------------------------------

위 컬러 계산방식은  1도트(1픽셀)을 기준으로 할때  R=2의 8승,  G=2의 8승, B=2의 8승으로 수정되어야 합니다.

JPG 파일은  R,G,B 가 각 2의 8승이므로 합계 2의 24승 즉 대략 1600만 가지 색을 표현합니다.

실제 JPG 파일은 True Color 즉 1600만 정도의 색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거의 자연색에 가깝다고 봐야죠. 다만 이미지를 압축하기 때문에

압축손실이 발생해서 형태의 모서리가 깨지거나 재그가 생기게 됩니다.  JPG는 손실압축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압축률이 높을수록 이미지 손상이

심해지는 것이고 칼라 수가 모자라는 것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위에서 쓰신 내용은 RGB 칼라 값 중에서 한 채널만 계산하신 내용이네요.

만일 RGB가 각 2의 12승 칼라를 표현한다면 2의 36승 칼라이므로 필름의 칼라를 충실하게 재현한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profile
2011.12.25
14:05:20

강좌 감사합니다

profile
2012.02.06
14:31:04

잘 보고갑니다

profile
2014.03.13
15:25:44

잘 읽고 갑니다

profile
2014.05.29
23:49:10

수고하셨습니다. 보정 다시 한번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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