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 Canon EOS 6D | 2014:03:23 03:15:24 | Reserved | matrix | Auto W/B | 180.000 s (180/1 s) | F/6.3 | 0.00 EV | ISO-250 | 15.00mm | Flash-No

 

매화마을 노출3분 /약두시간

 

겨울이나 초봄에 마땅히 찍을꺼리가 없다거나,

출사지에서 맑은 하늘을 보일때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별궤적 촬영입니다.

최근 별궤적 촬영에 대해 많은 분이 궁금해 하여서 강좌를 올립니다.

촬영에 있어 정답은 없지만,

저 나름데로의 경험을 나누고자 하오니,

본인의 노하우와 접목하여 더 나은 촬영~더 좋은 작품을 만들수 있기를 바랍니다~^^

 

(1)포인트를 찾는방법

먼저 포인트를 찾는법 부터 논해 보고자 합니다.

별궤적은 북극성을 중간점으로 별이 도는 것을 장노출로 표현한 것입니다.

동쪽은 우측원을 그리며 궤적이 생기고, 서쪽은 좌측원을 그리며 생기게 됩니다.

남쪽은 옆으로 완만히 가는 궤적이 나오고, 북쪽은 둥근원을 그리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 주기에,

 북쪽을 면한 곳을, 포인트로 하여

북극성을 찾아서 화각을 잡는것이 최상의 방향이 되겠습니다.

 

먼저 북극성이 보일수 있는 야산이나, 평지를 면한 북쪽의 방향을 선택하고,

거기에다 적당한 구조물을 넣는것이 바람직 할 것입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도회지의 불빛이 있는 방향이나, 건너편에 강한 불빛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현장에 가보지 않고 미리 장소를 탐색할 때는 다음지도를 사용하면 아주 유용합니다.

(스카이뷰와 지도를 병행하여 축소 확대해 가며 포인트 탐색을 하고, 어느정도 설정이 되면 해질녁에 미리가서 포인트 탐색을 하여 화각을 잡으시면 된다)

주로 탑이나, 등대, 누각, 나무등 고정된 피사체를 부제로 넣어서 포인트를 찾아야 합니다.

물론 불빛이 주변에 없거나 약하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부제의 피사체를 어느정도 보이게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 경우는,

후레쉬를 적당히 간할적으로 비쳐서 디테일을 살려 주기도 합니다.

또는 사람을 넣어서 표현하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표현 할 수도 있습니다.

구도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다시한번 자세히 설명 하겠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3:02:20 21:32:47 | Reserved | matrix | Auto W/B | 90.000 s (90/1 s) | F/5.6 | 0.00 EV | ISO-100 | 15.00mm | Flash-No

 90초 2시간(반대편에 달이 있을적에 담았슴)(기장 드림성당)

 

 

(2)별궤적의 촬영 

별궤적의 촬영은 먼저 별이 보여야 겠지요,,,,

별을 보기 위해서는,

가능한 간접광의 빛이 강렬한 도회지를 벗어나 간접광이 적은 산이나~시골등,

한적한 곳을 찾아서 담으면 더 좋다는 것은 위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전국의 유명산이나,,,

도회지에서 떨어진 곳에 촬영을 갔다가,

시간적으로 여유가 되어 담아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달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서,,,알수 있습니다.

미리 정보를 알고 가야 대처를 할수 있겠지요~^^

"천문우주지식정보"

http://astro.kasi.re.kr/Life/SunMoonMapForm.aspx?MenuID=112

에 가보시면 지역별, 월별 일,월출몰및 시민박명과 천문박명이 나옵니다.

 

여기서 시민박명이란~

해가 뜨기전이나 직후에 희미하게 별을 볼수 있고 사물을 알아볼수 있는 때를 말하며,

(해뜨기 전후 30분정도)

천문박명은,

해가 뜨기전이나, 지고난후 빛이 완연히 사라지고 별들을 관측할수 있는 때를 말합니다.

(해전후 1~2시간이전과 이후)

 

그래서 적절한 날과 시간대에,

촬영을 하여야 합니다.

 

과거에는 달이 없을때를 최고의 적기로 보았으나,

최근에 와서는 오히려 달이 있을때 푸른하늘이 멋지게 표현이 되기에~

달이 있는 날을 골라서 담기도 합니다.

물론 대도시의 도심의 불빛과 달빛이 합쳐지면,,,,

별궤적이 거의 안보이게 되겠지만,

한적한 시골이나 산, 바닷가 등지에서는 오히려 좋다는 것을 아시면 되겠습니다.

 

 

 중국 무원 3분/두시간

 

 

촬영준비는,

먼저 삼각대를 몇십분, 몇시간을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되도록 바닥이 단단한 곳을 찾아서 삼각대를 거치합니다.

혹 발에 걸리지 않도록 삼각대의 한발을 멀리 보내고 두발을 좌우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삼각대에 무거운 가방등을 매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구도는,

가장 좋은 것이 북극성을 찾아서 궤적을 담는 것이므로~

일단 북쪽 하늘의 북두칠성을 찾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3:02:20 21:32:47 | Reserved | matrix | Auto W/B | 90.000 s (90/1 s) | F/5.6 | 0.00 EV | ISO-100 | 15.00mm | Flash-No

 

 

위의 그림에서 보시듯~~북두칠성의 물바가지 모양의 끝변의 다섯배거리에 희미하게 빛나는 별이 북극성이며,

이 북극성을 중심으로 모든 별들이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 가는 것입니다.

북두칠성도 마찬가지로 돌아가기에 어느때는 아래에 어느때는 좌측에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북극성을 좌나 우측의 1/3지점에 넣어서 궤적이 되도록 구도를 잡으시면 무난합니다.

물론 북극성을 우측에 넣을경우 적절한 부재를 좌측의 1/3지점에 넣으면

적절한 구도로 안정감있는 작품을 만들수 있게 될 것입니다.

좀더 강렬한 표현을 할때는 북극성을 부제의 중간과 맞추어서 무게중심을 모두 한복판으로 모으는 방법도 있습니다.

 

 

촬영방법은,,,

다소 까다로운 편입니다.

먼저 화각을 어안이나 초광각을 사용하여 대충 구도를 잡은 다음~

촛점을 맞추어야 하는데 어두워서 촛점 맞추기가 쉽지가 않을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미리 준비한 강렬한 후래쉬를 비추어 촛점을 맞추거나~

(광각이어서 웬만한 거리면 그 뒤는 다 촛점이 맞게 된다)

다른 방향의 밝은 빛등에 촛점을 맞추시고 AF를 끄고 다시 구도를 잡아서 준비를 마치게 됩니다.

(이도 저도 없을시는 한사람이 후레쉬를 들고 어느정도의 거리까지가서 역광으로 후레쉬를 비추고 그곳에 촛점을 맞추시면 됩니다.)

 

촬영타임은 대체로 3가지 정도로 나뉘며,

(1)가장 쉬운 30초연사로 하는 방법

<M모드에 30초 연사로 하여 릴리즈를 연결, 버턴을 눌러고정~~으로 하염없이 연사로 담는 방법>

 (2)1~2분타임~인터벌 촬영

 (3)3분 타임 촬영이 있습니다

1번은 쉽긴하나 촬영컷수가 너무 많은 것이 흠이며,

이런경우 스타트레일 프로그램으로 연결하게 되는데,

JPG파일만 가능하여 아쉬움이 많습니다.

2번은 많은 컷수와 장타임의 불편한 점을 다 갖고 가는 부분이 있어,

저는 주로 3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것도 인터벌 릴리즈로 자동작동 시키느냐,,,

아니면 수동으로 작동하느냐의 문제가 있습니다.

인터벌 릴리즈로 자동작동을 하면 아주 편하게 찍을수 있으나,

수동으로 하는 것보다 셔터의 동작 속도가 약간 늦어 별궤적을 연결하여 확대해보면,

별사이가 끊겨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수동보다 약간 벌어짐)

그러나 편의성 때문에 저 또한 인터벌 릴리즈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여기서 1번 방법의 경우 조리개를 F5.6~6.3정도를 놓고 셧속은 30초이니 대체로 광량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래서 적정노출이 되게 하기위해 ISO를 높입니다.

하늘이 좀 어두울 경우는 보통 ISO 400~800 사이 정도면 무난합니다.

뒤에 달이 있어 하늘이 밝을경우는 당연히 ISO를 낮추어서 담아야 합니다.

적정노출을 미리 알수 없으므로 모든 준비가 된 상태에서 일단 한컷을 담아 봅니다.

그리고는 다시 ISO를 조절하여 정노출을 찾으시면 됩니다.

이때 조리개를 개방하는 것은 별의 빛굵기를 좀더 크게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만약에 깜깜한 밤하늘에 별빛이 너무 강하다면 조리개를 조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렇게 하면 별궤적이 다소 가늘게 되겠지요,,,^^

 

그 외의 방법은, 머리속에 대충 감이 올겁니다~

하늘이 어두운 경우에,대체로 ISO500~640정도에 조리개는 5.6~6.3정도, 셧속은 3분정도면 적당한데.

셧속을 최대 3분 이내로 하는 이유는,

우리디지털 카메라는 장노출을 할경우 CCD에 열화도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실수로 30분이상 장노출을 한 경우 확인해 보니,

열화도가 발생하여 CCD에 데드픽셀이 많이 생긴걸 볼수 있었습니다.

 

열화도를 줄인다고 만약 셧속을 현저히 줄이면 노출의 부족으로 ISO를 많이 올릴수 밖에 없어지는데,

이는 더 심한 화질저하의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화질을 고려할때 장노출에서 가장 적절한 노출시간은, 30초에서 3분이내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꼭 정답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환경적요인이나 바디의 성능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 것이기에,,,

그런 다음~~시험샷을 한장 담아서 LCD모니터를 보면서 별의 밝기나,

선예도 등을 확인한 다음 실제촬영에 들어갑니다.

 

 

 

 

상하이 서당

 

 

30초 촬영의 경우는 M모드에 연사모드로 하여 릴리즈의 버턴를 눌러서 잠금하여 놓으면

30초 간격으로 계속 촬영을 하게 됩니다.

 

그외 30초이상의 방법은 모드를 벌브로 하고~ 적당한 ISO, F값을 정한다음,

인터벌릴리즈를 사용하여 연속으로 담아 가시면 됩니다.

 

인터벌 릴리즈가 있으면 아주 편리한데,,

그것이 없으면~~ 수동으로 하여야 하며,

시계등을 보면서 정해진 시간이 되면 릴리즈셔터잠금을 해제하고,

다시 바로 눌러서 잠금해 주면 된다.(껏다가 켜주는 것을 반복 하는 겁니다)

(주의사항은 카메라의 NR(노이즈기능)이 off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on이 되어 있으면 저장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화면을 확인한다고 2초정도만 늦어도 궤적은 연결이 되지않고 떨어지게 되니, 바로 셔텨를 눌러 주어야 합니다.

 

한가지 덧붙인다면 부제의 구조물에 빛이 없을시는 간접광을 비쳐 주어서 은은하게 나타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로~ 후레쉬를 적절히 비추어 주어서 부제를 살려줍니다.

이도저도 없을때는 본인이나 모델을 세워서 간접광으로 표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경우 한장의 파일을 나중에 후보정시 배경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시간을 계산하는 방법은 우리가 늘 휴대하는 휴대폰에 있는

스톱워치를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보통 알람기능주변에 같이 있다)

 

그렇게 계속하여 2시간 정도를 담아서 연결해 보면 그럴듯한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이 너무 어두울때 보다는 약간 여명이 터 오거나~

저녁노을이 약간 남아 있는 하늘이 더 아름답기에,

그 상황의 컷을 배경으로 사용하시면 더욱 아름다운 작품을 담아 낼수 있습니다.

 

 

 후보정은 이것을 연결하는 자동 프로그램이 있으며,

 http://chulsa.kr/18481469

 

 

로우 파일은 지원이 안됩니다.

 

저는 로우파일을 카메라로우에서 20장정도 한꺼번에 열어서 모두선택하여,

로우보정을 한다음 JPG파일로 저장하고, 그 로우보정치(ISO등)는 저장하여,

다시 나머지 20장을 카메라 로우에 불러와서 "모두선택"하여 한꺼번에 설정저장 치를 적용하고는,

 8비트파일(JPG)로 다시 저장한 다음~

스타트레일 프로그램으로 돌려서 궤적을 완성하고,

뒷배경이 적절치 못할경우는 배경으로 사용할 파일을 따로 불러와서,

포토샵에서 레이어 마스크를 사용하여 배경만을 살린다음,

작업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머리속에 들어 있는 간단한 내용을 글로 만들려니~~

쉽지 않음을 또 느끼며,,,,

저의 허접한 팁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으로 위안해 봅니다.

 

 

*사진을 하는 어느곳 이던 내용을 퍼 가셔도 됩니다~! 

단~~작가명이나 출처는 밝혀야 겠지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01:30 00:01:50 | Reserved | matrix | Auto W/B | 179.000 s (179/1 s) | F/6.3 | 0.00 EV | ISO-640 | 15.00mm | Flash-No

최초의 별궤적 반영 촬영(중국원양)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0:01:07 20:35:55 | Reserved | matrix | Auto W/B | 347.000 s (347/1 s) | F/8.0 | 0.00 EV | ISO-500 | 17.00mm | Flash-No

덕유산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0:10:06 05:12:16 | Reserved | Reserved | Auto W/B | 308.000 s (308/1 s) | F/8.0 | 0.00 EV | ISO-500 | 17.00mm | Flash-No

옥정호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0:09:16 05:25:04 | Reserved | Reserved | Manual W/B | 83.000 s (83/1 s) | F/8.0 | 0.00 EV | ISO-400 | 24.00mm | Flash-No

용암사 

 남한강

30초 74장 연결 (여주)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3:03:03 23:22:25 | Reserved | matrix | Auto W/B | 180.000 s (180/1 s) | F/6.3 | 0.00 EV | ISO-50 | 21.00mm | Flash-No

 

  3분 45장 연결 (부산 용궁사)

 

2013:03:21 09:29:12

 부산 금정산 금샘

 

*3시간 3분/60장 서쪽 하늘의 궤적(메리설산)

 

 

동쪽 하늘의 궤적 (옥정호)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0:10:06 05:12:16 | Reserved | Reserved | Auto W/B | 308.000 s (308/1 s) | F/8.0 | 0.00 EV | ISO-500 | 17.00mm | Flash-No

 

 

중국황산

 

 

 중국야딩

 

북서쪽 하늘을 찍으면 이런 궤적이 나온다..

중국 원양

 

 

중국원양

 

 

다랑논의 별궤적 반영

 

황산 비래석 3분 두시간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4:01:23 05:30:17 | Reserved | matrix | Auto W/B | 180.000 s (180/1 s) | F/5.0 | 0.00 EV | ISO-320 | 15.00mm | Flash-No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6:12:27 19:09:41 | Reserved | matrix | Auto W/B | 5.000 s (5/1 s) | F/5.0 | 0.00 EV | ISO-100 | 16.00mm | Flash-No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6:12:29 20:14:13 | Reserved | matrix | Auto W/B | 180.000 s (180/1 s) | F/3.5 | 0.00 EV | ISO-50 | 16.00mm | Flash-No

 

남해 미조 저의 집입니다~~^^

 중국 어버량 6시간

 

 

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2019:03:29 22:32:09 | Reserved | center weight | Manual W/B | 122.000 s (122/1 s) | F/2.8 | 0.00 EV | ISO-2500 | 16.00mm | Flash-No

 

SONY | ILCE-7M3 | 2019:06:05 00:13:42 | Reserved | matrix | Manual W/B | 121.000 s (121/1 s) | 0.00 EV | ISO-400 | Flash-No

 반딧불이와 별궤적

 

 노르웨이

오로라와 별궤적을 같이 담아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2014:10:22 23:13:40 | Reserved | matrix | Auto W/B | 180.000 s (180/1 s) | F/5.0 | 0.00 EV | ISO-500 | 15.00mm | Flash-No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3:10:09 21:55:45 | Reserved | Reserved | Auto W/B | 180.000 s (180/1 s) | F/5.6 | 0.00 EV | ISO-640 | 15.00mm | Flash-No

 설악산 공룡능선과 별궤적~

 

 

SONY | ILCE-7M3 | 2020:04:28 20:24:44 | Reserved | matrix | Auto W/B | 181.000 s (181/1 s) | 0.00 EV | ISO-100 | Flash-No

 

SONY | ILCE-7M3 | 2020:04:29 21:02:20 | Reserved | matrix | Auto W/B | 181.000 s (181/1 s) | 0.00 EV | ISO-100 | Flash-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