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있어 구도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실제로 본 우리네 풍경이나 사물은 복잡다난하여,

어느 구도를 접목해야 할지 쉽지가 않다.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본적인 구도를 숙지한 다음~

점점~~그것을 응용하고,

나아가서 자신만의 느낌을 표출 해 낼수 있는 단계까지 가야 할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아래 그림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위의 그림들을 볼때 다른것은 다 이해가 가나,

황금분할 구도에 대해서는 이해가 잘 안 될것이다.

위에 말씀 드린데로 1;1.618 의 비율인데,,,

대충 요약해 보면 좌우로 삼등분으로 나누었을때 적용이 된다고 보면 된다.

그러면~

위에 첨부한 사진이 어찌하여 삼분할이 되느냐는 의문이 생길수 있을것이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그림에 선을 그어서 설명을 드리겠다.

좌측의 그림을 보면,

수평선은 세개로 나뉘는 것을 알수 있으나,

수직선은 세개로 나누는 것이 다소 난해 하다.

그러나 사진에 있는 두 구조물(두개의 다리)중간을 무게 중심으로 하여 선을 그어보면 삼등분이 되는 것을 알수 있을것이다.

또 우측의 그림도 수평으로 삼분 하는것은 쉽게 눈에 들어 올것이며,

수직선의 분할은 좌측에 해안선이 끝나는 자리와

우측의 호텔건물이 삼분할 되는 것을 알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복잡다난 한 속에서도,

안정감있는 구도를 잡다보면 그것이 황금분할 구도에 면해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처음에는 그것을 의식하고 담느라 애로가 많을수 있지만,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자기도 모르게 삼분할로 하여 담고 있는것을 발견 할수 있을것이다.

사진에 있어 구도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이기에,

끊임없이 증진하여,

언젠가는 나만의 시각을 창출해 낼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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