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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아직도 하얀나라의 펜이 ㅎㅎ계실지...



정신줄을 어디다 두고 사는지..
ㅎㅎ 대학때 친구 6명이 두달에 한번씩 얼굴 마주하는 달
그것도 울산에 사는 친구가 매번 내려온다고
이번엔 우리가 울산으로 함 가보자..
그렇게 의견이 조율되어 6월엔 울산행을 예전부터 계획했었고
목요일 전화까지 받았다.
철석같이 함께가자며
울산에 가고싶어했던 출사지 정보를 출력해서 준비하였다
그런데
일요일 아침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아침 6시
뽀빠이 아저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다시 스르르...잠을 잤다.
피곤했다
목요일 밤에 서울로 딸아이와 함께 올라가서
기숙사 짐 챙겨주고 금요일 내려왔는데다
토요일은 다문 몇푼이라도 벌어볼 요량으로 시험 감독도 하였고



한때는 ㅎㅎ 잠이란것이 달아나
정말 미칠것 같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머리만 땅에 닿으면 언제 깊은 잠의 늪으로 빠져드는지
도무지가 신기할 정도였다.
그날도 마찬가지였다



평소와 같이 일요일 늦잠을 자고 일어나
퀴즈 대한민국을 보면서 아침을 먹었다.
밥먹다 가만 생각하니 뜨악
이 무슨? 하면서 그제서야 생각이 났던것이다
다른 친구들은 모두 출발하였는데
밥상치우고 그래도 대충 호박에 줄을 그으려면
에혀...안되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이번엔
울 고향 향우회 회장님 아드님의 결혼식 생각이 드는것이 아닌가
참
왜 이렇게~사느냐며 ㅎㅎ돌머리 한대 쥐어박고
대충 정리를 하고 혼자가려니 내키지 않았다



28일부터 시험이 시작되는 호위무사를 꼬득였다
뭐 지금 공부한다고 ㅎㅎ 성적 오를 일도 없을꺼고
그렇다고 호위무사가 공부할 성격도 아니고
예전부터 호위무사는 향우회의 행사에 참석도 하였던 터라
같이가도 될듯 하였다



12시30분 예식시간인데 도착하니 20분쯤 되었다.
주차비 몇푼 아끼려고 어느 주택가에 주차를 시켜놓고 걸어가니
헉스~~~~~주차비가 공짜?
울 호위무사가 더븐날 참 무슨 쌩고생이냐며 ㅎㅎ 한마디 하였다
에혀...
이 띨빵한 엄마가 그렇지....



그런데 더 걱정은 축의금을 얼마로 해야할까였다
직장에서는 대부분 삼만원에 좀 친한분은 오만원으로 했었다
축의금과 부의금은 참으로 많은 부담이 되는것은 사실이다
게시물이 올라오면 안할 수도 없고
한달에 어떤때는 10여군데 하려니 그것도 참 부담스러웠다.
안하고 다음에 얼굴 마주하면 신경쓰이고 뒷통수 부끄러운것보다
좀 부담스럽지만 하는것이 더 낮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래도 어떤땐 울 나라의 이런 문화가 좀 잘못된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울 아버지께서도 늘 그것때문에 힘들어 하셨다
젊었을때 축의금을 받을때는
소주 한상자. 쌀 1말
이런식으로 받았고 그때는 돈 벌이를 할때였지만
지금은 벌이도 없는데 축의금이나 부의금 낼때는 
기본이 오만원은 내어야 한다며 부담스러워 하셨다.



아놔....그러니깐두루
나는 얼마를 해야할까? 처음엔 오만원을 봉투에 넣었다
식장으로 들어가려니 이상하게 마음이 불편했다
호위무사가 무엇을 알겠냐마는 ㅎㅎ 나는 호위무사에게
슬쩍 말을 건네보았다
뜨악...통큰 울 호위무사의 답변은

오만원권 나오면서 보통은 오만원하고
좀 친하면 십만원해야한단다
쪼잔하게 나중에 후회말고 할때는 학시리~해야한다나 뭐라나




ㅎㅎ 그래
울 호위무사의 말을 듣기로 하고 다시 봉투에 쩐을 더 넣었다.
요즘은 참 좋은 세상이다
결혼전에 어느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듯한
여러 포즈의 결혼사진첩과 함께
대형?액자를 전시하고 있으니..
참으로 다양한 포즈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은근 부러웠다 ㅎㅎ



그런데 호위무사가 한마디 한다
지금까지 보았던 신부중 이렇게 못생긴 신부는 처음본다나 뭐라나
ㅋㅋㅋㅋ
어떻게 자기 마음대로 선택 할 수도 없는 얼굴로
사람을 평가하고 잘 생겼네 못생겼네 하는것은
참으로 큰 편견이라며 그런 사고방식을 나도 싫어하였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대충 눈도장을 찍고 나오면서 
호위무사를 꼬득였다. 이대로 집에 들어가려니
호박에 줄 그은 시간이 아까웠고 한동안 바쁘다고 카메라 셔트 눌러본지도
오래된듯 하여 나온김에 주남으로 가자고...



주남은 갈때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시시각각 변하는 주남의 모습이지만
호위무사는 또 주남이냐는듯...그러나 착한 녀석은 두말없다
ㅎㅎ 낼이 시험인데 뭐 공부하는것 보다야
이렇게 노는것이 더 좋겠지



지난 달 수련을 만났었지만 
이제는 연꽃이 피어나기 시작하였다.
비가 오락가락했었고 하늘이 흐려서
영 그림이 나오지 않았지만 ㅎㅎ 사실
사진 실력이 없다는 말이겠지



아놔~무거운 카메라에
결혼식장 간다며 생전 신지도 않던 삐딱구두에
폼좀 낸 의상은 절대 ㅎㅎ 사진을 담으려고 나온 진사의 폼은 아니었고
삐딱구두의 높은 굽은
어릴때 논두렁에 콩 심을때 홈을 파던 것 처럼
굽이 푹푹 생겨났고 미끄러웠다
이런 내 폼이 참 우습기도 하였다



여전히 많은 진사님들이 찾는 주남
나는 삼각대와 친하질 않아서 늘 후회하면서도
삼각대와는 친할 생각을 하질 않는다.
대부분의 진사님들은 삼각대를 설치하고
오랜 시간을 기다림과 인내의 시간을 거쳐
대작을 꿈꾸는듯...
ㅎㅎ 나야 뭐 막샷~



주남에서 만난 두명의 진사
무엇인가 열중하며 담길래
도대체 무엇을 담는걸까?생각하며 실실 그쪽으로 가 보았다
한명은 다른 한명에게 사진 담는 방법을 설명하는것으로 보아
초짜 진사를 데리고 출사온 모양이었다.
눈에도 비~지 않는 무언가를 살펴보니
짝짓기 하는 ㅎㅎ 잠자리.



ㅎㅎ 나는 도무지 눈을 크게 뜨고 봐도 안비던데...
저 쪽에서
"아빠 짝짓기 하는 것 좀 보세요"
ㅎㅎ 어느 꼬마의 소리도 들린다
그런데 왜 내 눈에는 안보이냐고....



나는 또 다시 삐딱구두에 중심을 잡으며 ㅎㅎ
어떻게든 사랑의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잠자리의 그 찰나를
잡아 보겠다고 눈에다 엄청 힘을 주었다



아흐...
보호색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연잎색과 같은 잠자리는 참... 찾기 힘들었고
오랜 숨박꼭질 하다 발견한 잠지리...
그런데 ㅎㅎ 이럴땐 렌즈 탓을 해야하나
아무리 망원으로 댕겨도 ㅎㅎ 뚜렷하지 않을뿐더러
나는 또다시 삐딱구두의 비애를 맛보아야했다
ㅋㅋ 중심잡기가 함들어서 흔들거리고
잘 보이지 않는데다 녀석들은 나에게 들킨것이 부끄러웠는지
도망을 가버렸다
사이도 참 좋지~~~ㅎㅎ 도망가면서도 더븐 날씨에 절케나 딱~붙어 나니니 ㅋㅋ



주남에는 나들이 가족도 많다
나는 늘 초록의 싱그러움만 보면
하얀, 또는 원색의 긴 치마를 입은 여인의 모델을 꿈꾼다.
바람이 약간 불어 머리카락이 날리던가
치맛자락이 나풀나풀~거리는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 두둥실~
요즘 같은 날에는 왕골모자도 어울릴듯~ ㅎㅎ




어쨋거나 그런 여인대신
우산을 쓰고 반바지를 입은 여인이 지나가길래
아쉬웠지만 그것 또항 어디겠냐며 셔트를 눌렀다
그리고 뚝을 걷는 연인들
자전거를 타는 연인들의 행복한 한때도 슬쩍슬쩍 훔쳐보았다



빛도 없는데다 주남의 연꽃은
이상하게도 진딧물같은것에 몸살을 앓고 있는듯 했다
호위무사는 인내심의 한도를 드러내기 시작하고
배고파 죽겠다고 아우성이었다
물론 늦은 아침을 먹었지만
참 한심?한 엄마 따라 다니면서 제때 ㅎㅎ 얻어먹지도 몬하고...



오분만
오분만...하던것이 ㅎㅎ 제법 시간이 흘렀고
흐릿한 후듭지근한 날씨에
나도 마음 급하게 이리저리 돌아다녔더니 
덥기도 하고 제대로된 사진도 건지지 못하고



괜히 아쉬움만 남았지만
더 있는다고 내 사진 습관으로 봐서
짜다라 영양가 있는 사진은 안될것 같고
나름대로 주남에서 카메라 셔트 눌러 보았다는
그 기쁨 하나로 만족해야했다





주차한 곳으로 오니 코스모스가 보인다
ㅎㅎ 또 나는 지나칠 수가 없었다.
호위무사의 한심한듯 바라보는
눈초리도 아량곳 없이
나름대로 이리저리 담아보았다



더 이상은 못 기다리겠다는
호위무사 ㅎㅎ
이럴땐 나는 엄마가 이래도 되는건지...를 생각하면서
뭐 어쩌겠냐...엄마도 엄마 인생이 있는데...하면서 합리화시키보았다



주남에 들리면 가끔 맛보았던 국밥집에 가기로 했다
나는 별로 생각이 없었지만
호위무사가 잘 먹으니
누가 그랬던것 같다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것과
자기 논에 물들어 가는것이 참 좋은거라고...
먹지 않아도 맛있게 먹는 모습 만으로도 행복하다



돌아오는 길에 만난 
제 철도 모르고 피어나는 코스모스랑
지천으로 피어난 꽃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또 급~차선을 변경하니
호위무사 ㅎㅎ 가슴 철렁 내려 앉는다며
잔소리다 ㅋㅋ
나도 참 미쳤지
그렇다고 남들처럼 멋진 사진을 담아내는것도 아니면서



어쩌자고 이래 무모한 행동을 하게되는지
ㅋㅋ
도대체 사진이 뭐길래
꼭 돌아와서는 왜 이렇게 못찍었을까
도대체 왜 이때는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후회하면서 버릇이 된 막샷의 습관은 고쳐지질 않는다



호위무사는
국밥을 한그릇 뚝딱 비웠다
그리고 밥이 조금 모자란듯 ㅎㅎ
한창 클 나이니 그럴만도 하지
요즘은 그래도 사춘기인지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



머리를 너무 짧게 자르던 녀석이
이제는 머리 깍으러 가라고 가라고 노래를 불러도
머리가 깍기 싫탄다.



헐렁한 면바지 입더니만
이제는 그런것도 싫다고 입던 바지 전부 수선집에서
바지통 줄이고 폼을 내기도 한다
얼굴에 여드름때문에 왠 스킨로션은 그렇게 발라대는지
나 보다 더 많이 사용하는데다
세수하는 시간은 또 엄청나다



세안을 잘해야 한다나 뭐라나...
언제까지나 품안의 자식이 될 수 없는,
결혼하지 않고 엄마와 함께 살겠다던 호위무사가
요즘은 조금씩 변해간다.



그래도 이렇게 녀석이 있어 든든하다
공부는 조금 못하여도
성격하나 좋은것으로 나는 참 행복한 느낌이다.
어떻게 보면 녀석이 친구들과 함께 할 시간을 내가 뺏는것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하지만 ㅎㅎ



땀을 뻘뻘 흘리면서
아주 맛있게 먹는 호위무사
시험 치루기도 전에 ㅎㅎ나는 또
호위무사에게 시험 끝나면 어디갈까?로 꼬득이며
주남을 빠져 나왔다



시험 끝난 이번주에는
호위무사의 소원을 들어 주어야겠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저작권 문제로 embed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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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라는 것 아시죠? 삶의 노래 함께 불러 BOA요~

hayannala.net

이름 :
hayannala
제목 :
으흐흐...아직도 하얀나라의 펜이 ㅎㅎ계실지...
조회 수 :
8421
추천 수 :
4 / 0
등록일 :
2010.07.02.10:49:04

profile
2010.07.02
10:57:13

으흐흐...

넘 오랫?만인듯

요즘은 넘 바쁘다는 이유로 오랫만에 출코에 흔적 남기니

ㅎㅎ 좀 서먹하네요.

지난번 펜이라고~하신 분들 아직까지도 ㅎㅎ 유효한지

몹시 궁금해집니다

ㅋㅋㅋㅋ

우야든동

칠월 안부 남기니 더위에 건강유의하시고

늘 행복한 칠월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profile
2010.07.02
10:59:15

와~~~  어마어마한  사진과 글을 읽는다꼬  시겁했습니다..

호박에  줄을 그으면  수박이됩니다~~ㅎㅎㅎ

그리고 호위무사 생고생시키지만  눈이 높아가지고  결혼이 쉽지않겠는데요...ㅋ

마치 대하소설  전편을  읽은기분입니다....ㅎ

profile
2010.07.02
10:59:36

~~~ㅎ ㅎ ㅎ

하얀나라님 기달리다 목빠진 회원

책임 지세요~~emoticonemoticonemoticon

profile
2010.07.02
11:02:25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얀나라님 팬들 많심니더.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것과
자기 논에 물들어 가는것이 참 좋은거라고...  ------> 이런 이바구 아실 나이는 아닌것 같은데...

profile
2010.07.02
11:07:00

손들었습니다.  저도 팬입니다.

profile
2010.07.02
11:13:46

어린 호박에  줄을 그으면  수박이됩니다~~ㅎㅎㅎ

손들었습니다.  저도 팬입니다.

 

profile
2010.07.02
11:15:01

괜히 시작 했으요 이렇게 긴줄 몰랐어요..ㅎㅎㅎ

장문의 글과 느낌있는 사진 참말로 좋습니데이

저도 하얀나라님 펜인거 아시쥬 혹시 필통은 준비하셨나

몰라유..ㅋㅋㅋ

 

profile
2010.07.02
11:15:20

포토엣세이 참 좋습니다.

앞으로 팬이 될 것 같은 불길한(? ^^*) 예감이 듭니다.emoticon

profile
2010.07.02
11:16:59

어휴............글과 사진본다꼬 혼났습니다emoticonemoticon

profile
2010.07.02
11:18:42

펜은 펜인데 저는 볼팬입니다...ㅎㅎㅎㅎㅎ

profile
2010.07.02
11:20:33

일상이지만 참 맛갈나게 표현하신 이야기와 작품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
2010.07.02
11:21:36

여전히 있습니다.

비오는데 신나는 음악 좋습니다.

주남 가본지도 꽤 되었네요.

하얀나라님의 주남소식 감사합니다.

profile
2010.07.02
11:21:48

하얀나라님의 직업이 혹 시  국어 선생님?...

장편의 글을 읽고 있노라니...

왠지 우리 딸아이 생각이 문뜩 ....

초딩 3학년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하더니만..지금까지 ..

현재 대학3학년인데..문창과에 재학중입니다만..

과제물 들을 읽어보면..도대체 저 작은 머리에서

어떻게 이런 많은 사연들을 엮어낼까하는  신비스러움!...

항상 하얀나라님의 글을 읽어면서 느끼는점은 지루하지않고

다음 구절이 궁금하여 빨리 읽고 싶어지는 충동을 느끼게하는 마약과도 같은 성분이 있는것 같아요

네 열열한 펜으로 남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emoticon

 

profile
2010.07.02
11:32:13

 햐~~ 많은 사진과 깨알같은 글....

다읽지못하소 퍄~~~슈...

호박에 줄그으면 수박되남여?

profile
2010.07.02
11:35:29

저요!  저요!  저요!(책상에 올라가서~) 저요!  저요!  저요!

유효합니당~ ^^

잼나는 글을 심심찮게 읽어줘야 하는데.........그래야 치매가..........ㅠㅠ

하누나 오데 갔다왔노?

7월이 더위 만큼이나 풍성한 꽃으로 태어나 하누나 품으로 샤사샥~ 안기길.......빕니당~ ^0^

profile
2010.07.02
11:50:14

그림좋고~~글 감칠맛나고 ~~ 비오는날 음악신나고...emoticon

지두 팬할래요~~~emoticonemoticon

profile
2010.07.02
11:54:11

장문의 글 잘 보았습니다

팬도 기간이 있는데 일주일  더 연장 해볼랍니다 ㅋㅋㅋ

profile
2010.07.02
11:57:26

그런데

 

내는 펜이 되고싶어도

 

될 수 없네요... 미안함니더...emoticon

profile
2010.07.02
12:30:45

아직 유효합니다

주남의 소식과 잼나는글 잘 읽고 갑니다

profile
2010.07.02
12:52:37

한참 읽었네요..^^

언제나 멋진 사진과 읽을거리..감사합니다..^^

profile
kim
2010.07.02
13:16:28

펜 여기도 있습니다....

재미난 글과 멋진 작품, 신나는 음악까지 당최 하얀나라님한테서 벗어날 수가 없어요~~~ㅋㅋ

profile
2010.07.02
13:20:52

아이고 사진볼라카까내 쎄빠지게 긁어내라야 제구로다비이고

총각 할애비되것심더

으흐흐...아직도 하얀나라의 펜이 ㅎㅎ계실지... <-에또

그라이까내 하얀나라님없는 세상은

고무줄없는 사리마다요 앙꼬없는찐방잉께

자주좀뵈어요 이~~~emoticon

profile
2010.07.02
13:31:42

진득한 색감의 감성넘치는 이미지들 좋네요.

시험기간이라 오후에 혼자서 학교 지키고 있네요.

잼나는 일상사와 신나는 음악 커피 한잔 하면서 감상해 봅니다.*^_^*

profile
2010.07.02
14:01:07

ㅎㄷㅎㄷ...

동네사람들이 줄을 섰네요.. 하얀나라님...ㅋㅋㅋ

이거..

포토에세이 요거 저한테 저작권 넘기세요... 제가

요즘 돈벌이로 요런 까페에다가 팔아 넘기게요 ㅋㅋㅋㅋ

가격은 견적 후 발송 해 드리지요...

profile
2010.07.02
14:04:07

잘 계시죠 ~ 사진과 좋은글  쎄빠지게  읽능다꼬 ~ 에고 ~힘드네~~.....

하얀나라님  자주 좋은 글로 뵈요 ~환해지는데요~   ㅎㅎㅎㅎㅎㅎ...   ^^emoticon

profile
2010.07.02
14:08:58

좋은 글과 사진 즐겁게 감상합니다.

profile
2010.07.02
14:15:59

휴 ..진짜로 쎄빠지게,읽었네...와이리 길게 적능교 ..

모처럼 주남소식과 장문의 글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또 ..ㅎㅎ

profile
2010.07.02
14:33:32

와~~~  어마어마한  사진과 글을 읽는다꼬  시겁했습니다.....(2)

팬 클럽 ....짱짱하네요 아직은^^

profile
2010.07.02
17:31:14

크,, 글과 사진 너무 좋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startship의 " 아무것도 우리를 멈추게 할 수 없어유,," 노래 너무 반갑습니다.. ㅎㅎ

profile
2010.07.02
18:20:06

저도 손~~! 들었습니다~~^^

profile
2010.07.02
18:24:25
열렬한 팬이 될것 같습니다.
좋은글 멋진 작품 감사히 보고 갑니다^^
profile
2010.08.18
19:01:37
햐~! 오감을 자극하는 작품, 고생하신 작품, 아름다운 시선, 깊이 감명받고 갑니다.
noprofile
2010.11.24
09:12:20
울밑의 코스모스와 연닢의 꽃닢과 수술, 하아얀 도라지를 보니 글과함께 보통실력은 아니네요,
엄살이 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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