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9일 캐논 코리아 홈페이지에 5DS와 5DS R이 등록 되면서 사실상 두 기종의 발매가 확정 되었다. 5DS는 기존에 캐논 라인업에는 존재 하지 않았던 고 화소 카메라의 첫 카메라로 경쟁사 니콘의 D810모다 1,400만 화소가 높은 약 5,000만화소의 카메라이다. 이로서 35mm 포멧의 일명 FF 풀프레임 카메라에는 5DS가 가장 높은 화소를 가지게 되었다. 발매는 2015년 6월 로 예정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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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MK3와 같은 외형

5DS는 5DMK3를 빼다 박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외형면에서는 5DMK3와 비슷하다. 기존에 5DMK4의 향기라도 5DS에서 맡아보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이번 외형이 굉징히 불만족 스럽겠지만 스튜디오에서 5DMK3를 사용하면서 니콘의 D810보다 약간 부족한 화소로 캐논과 비콘 투바디를 병행 운영하던 포토그래퍼들에게  5DMK3와 5DS가 같은 외형을 지녔다는 건 반가운 소식이 될것이다. 5DS는 외형은 물론 버튼배치나 무게까지도 5DSMK3와 비슷하다. 이제 캐논을 사용하는 포토그래퍼들은 소유하고 있는 캐논 렌즈에 5DS만 추가하면 스튜디오와 필드용 카메라가 적절하게 나뉘게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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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아쉬운 센서

필자의 경우는 디테일보다는 느낌을 중시 하는터라 기존 캐논센서의 사용이 반갑지도 불만족스럽지도 않다. 다만 기존의 캐논이 가지고 있던 고유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번 5DS에는 디직6 엔진이 두개가 채용되어 5,000만 화소의 이미지 처리를 담당하고 있다. 5DMK3까지 싱글이었던 엔진이 이제는 듀얼로 들어가 더 많은 이미지를 처리할 수 있다. 캐논을 쓰는 사람들이 염원하는 신 센서는 아마 다음 5DMK4에서는 채용이 될 것 같다. 

<5DS 샘플 이미지>

​<5DS R샘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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