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지 정보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차량진입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차량진입은 가능하나 승용차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왜냐면 장마에 대비 도로 곳곳에 뚝 같이 수로를 만들어 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승용차로는 무리없이 이곳을 통과하기가 아주 쉽지 않습니다. 

장마철에 비포장 도로는 빗물에 많은 피해를 입기 때문에 이와같이

수로를 만들어 놓는듯 싶습니다.

요즘 기온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아마도 좋은 상황을 맞이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안개가 가득하여 인내가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진입하시려면 SUB차량을 이용하시면 정상까지 수월하게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태기산 포인트 가는길이 입구 부터 끝까지 비포장도로에 턱이 있어서 SUB 차량도 하부가 높은 차량이 필요하겠더군요

비포장 도로에다

장마철이나 폭우시 물길이 흘러내리면서 토사가 흐르는것을 방지하려고 일 이십 미터 단위로 흙포장 턱이 되어 있습니다

SUB로 천천히 유의해서 가면 그나마 하부가 살짝 스치는 느낌이 었고요

끝까지 올라가시면 군부대 앞 공터까지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군부대 앞 공터에 주차하시거나 혹시 방문차량이 많으시면 그 밑 주차장에 파킹하시면 되고요

포인트는 군부대 정문이 보이는 곳에서

왼쪽으로 철조망을 따라  3-400미터 가시면 됩니다 올 여름초에 다녀왔는데 습기가 있는날은 등산복이 다 젖을 정도로

가는길에 수풀이 우거진 편입니다...

비옷에 장화 준비하시면 좋겠더군요 운해촬영을 가신다면 거의 습도가 많아서 물방울이 많이 맺히니 참고 하시구요

참고로 제가 보기에 이곳은 운해가 많아서 좋은곳은 아닌듯 합니다...밑에 운해가 깔려서 얼씨구나 하고  기뻐하는사이 정상부분까지 운해에 쌓이게 되더군요

꽝칠 확율이 높다는 것이지요 암튼 가을 시즌이 그나마 낮게 깔린 운해 가능성이 높아서 9월 10월 운해시즌이 좋은곳 같습니다

대작남기세요 전라도 광주에서 강원도까지 출사 가기가 너무 멀어서 포인트 점검하고 아직까지 다시 가보지 못하고 있는 곳입니다

SUV 차량도 모하비 처럼 차량을 오프에서 올릴수 있으면 괜찬은거같아요

턱을 엄청 높이 많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