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지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문의하는 공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걸 보니 가을이 코앞으로 다가온 듯합니다^^
올해는
카메라들고 정말 바쁘게 가을을 보내고 싶은데요
혼자서 이리저리 알아보는데.. 한계가 있더라구요
이제 혼자하는 여행의 매력을 느껴서 막떠나고 싶은데 아직은 초짜라서 어디가 갠찮은지.. 출사지에 대한 내공이..전혀..빵이네요..^^
그래서 우리 출사고수님들에게 문의드립니다
가을에 가볼만한 출사지 추천좀 해주세요
번거로우시겠지만
어디는 일몰이나 일출이 갠찮고 구체적으로 그 장소에 대한 포인트
(찍는 포인트말구요 그 장소에 대한 사진포인트?특징?^^찍는 포인트까지는...ㅈㅅ.. 제가 잘 찾아볼꼐요^^)
차로만 ㅇㅣ동할수있는지에 대한 여부 (제가 차가 없어서 기차나 버스, 두 다리 이용해야함 또는 히치하이킹. )
부디 올해 가을을 헛되게 보내지않도록 어린 양에게 도움을 주소서....^ㅡ^*
아참 전국 어디든 물불가리지 않구요 구석구석 누빌자신이 있으니 갠찮은곳있으시면 기찮으시더라도 리플이라도 한 줄 남겨주세요^^
메일도 받습니다^ㅡ^
행복한 하루되시고 감기조심하시고 ㄷㅏ들 복받으세요^ㅡ^*
- 2010.09.10
- 07:56:47
무조건 집을 나와서 기차역이나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주어진 시간내에 갔다 올 수 있는 곳까지 가는 표를 구매합니다. 단 처음 가본 곳이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곤 그곳에 도착해서 카메라를 들여다 보고 셔터를 누르면 됩니다. 출발 할때부터 찍어서 돌아올 때까지 여정을 찍으면 하루 여행기 사진이 될 수 있고, 멋진 장면을 보면 좋은 사진이 될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목적지를 정하고 가는 수가 많지만, 무조건 차를 몰고 갑니다. 장마다 꼴뚜기가 아니니, 어떤 날을 실패할 수도 있지만, 여행이라는 것에서 만족하기도 합니다.
저는 사진 포인트 보다는 시집이나 소설의 배경 같은 곳을 주로 찾아 다니는 편입니다. 보이는 대로 무조건 찍으시는 것이 안 찍는 것보다는 나을 수 있습니다.
아 참, 그리고 물 불은 가려야 합니다. 자칫하면 다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