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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2012:05:18 06:52:31 | Reserved | matrix | Auto W/B | 0.008 s (1/125 s) | F/9.0 | 715827882.33 EV | ISO-200 | 35.00mm | 35mm equiv 35mm | Flash-No
위 사진은 소위 장군봉포인트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장군봉포인트를 장군봉에서 촬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장군봉이 보이는 능선을 그렇게 부른 것이 그곳을 장군봉으로 오해하도록 한 것으로 추측합니다.
장군봉포인트는 이름없는 능선에 불과합니다.
이름이 없다보니 자연스레 장군봉포인트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장군봉은 위 사진의 큰 바위 봉우리를 일컫는 말입니다.. 장군바위라 하지요.
대둔산에는 이외에도 동심바위, 왕관바위, 쌍바위 등 기암이 많은 곳입니다.
몇일전 장군봉포인트의 이정표를 만들자는 의견이 있었고 여러분들의 댓글을 읽으면서 오해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정표 문제도 전망은 좋지만 이름없는위험한 능선에 등산객을 유도하는 결과를 초래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장군봉포인트에 접근하는 방법은 태고사에서 마천대(정상)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벌집모양 철계단 지나고 바위절벽에 철봉난간(오른쪽만 설치)이 있는 곳을 지난다음
낮은 곳까지 내려가서(철봉난간 지나서 약 150m?) 왼쪽 비스듬한 방향으로 능선을 타고 3~4분정도오르면 포인트 입니다.
그리고 대둔산은 충남과 전북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며 국립공원이 아닙니다.
즉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공원이라는 것이죠.
아래에 장군봉 위치와 촬영포인트를 구분할 수 잇는 그림을 첨부합니다.
2012:09:25 09:08:35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