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CORPORATION | NIKON D200 | 2007:07:20 12:39:43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2.500 s (25/10 s) | F/18.0 | 715827882.33 EV | ISO-100 | 14.00mm | 35mm equiv 21mm | Flash-No



제가 다쳐서 잠깐 쉰관계로 두번째주 출사지를 빼 먹었습니다.
이번 세번째주 출사지는 유월이 한참 깊어가고,
녹음이 우거진 7월이 다가오는 시기입니다.

이때는 비도 잦고 헤이즈도 잦아서,
사진을 찍으러 가기가 마땅치 않습니다.

해가 나지 않아도 상관없는 사진~~
바로 이끼계곡입니다.

지금부터 7월 한달은 좋은 그림을 보여 줄것으로 사료 됩니다.
이기계곡하면 강원도의 장전리와 신기리,,,그리고 무건리가 떠오릅니다.

현재 박지산은 몇년전 수해로 다시 형성이 되는 중이고,
장전리는 이끼보호를 위해 통제를 한다고 합니다.
무건리는 너무 멀고 접근키가 쉽지 않아 힘든 곳입니다.

그외~
지리산의 실비단, 금원산이끼가 있으나,
금원산은 이끼가 약하고,
실비단은 좀 더 있어야 할것으로 사료 됩니다.

이끼 계곡은 사람의 발자취가 좀 잦다 보면,
훼손이 되기 십상인 곳입니다.
사진도 좋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자연입니다.

자연을 훼손치 않도록 주의 하여 출사하시기 바랍니다.

박지산 이끼계곡
http://chulsa.kr/bbs/zboard.php?id=chulsa1&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박지산&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9

무건리 이끼계곡
http://chulsa.kr/bbs/zboard.php?id=chulsa1&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