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 Canon EOS 5D | 2008:04:30 08:46:36 | Reserved | matrix | Auto W/B | 0.006 s (1/160 s) | F/8.0 | 0.00 EV | ISO-100 | 44.00mm | Flash-No

이번주말은 비소식으로 연휴를 안타까운 심정으로,
맞이하시는 분들이 많을거 같습니다.

이즈음이면 가장 두각을 보이는 곳은 역시~
보성 녹차밭입니다.

연중 봄의 첫잎이 올라오면 그것을 아낙들이 줄지어서서
따는 모습은 장관을 연출합니다.

거기다가 보성 대한다업 1다원의 지역적 특성상 운해가
잦아 운해 자욱한 계곡 아래서 차를 따는 아낙들의 모습은
신비스럽기 조차 한곳 입니다.

이작업은 5월초에 한두번 하다가 끝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이후에는 기계로 작업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그 첫잎이 올라올때는 연푸른 색감의 차잎들이,
일출의 빛을 받아 황금색을 띤 녹색으로 운해와 함께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번 주말은 내일까지 이지만, 비소식이 있으니 참았다가,
비가 그치고 연휴가 이어지는 4일이나 5일 쯤 찾는다면 좋은 모습을 볼수 있을것으로 사료 됩니다.

남은 연휴기간 즐거운 출사길 되시기 바라며,
대작을 담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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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다원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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