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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비둘기낭 폭포
Canon | Canon EOS 40D | 2008:07:13 11:54:57 | Reserved | Auto W/B | 1.300 s (13/10 s) | F/11.0 | 0.00 EV | ISO-100 | 24.00mm | Flash-No
일반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폭포다. 이정표도 없고. 숲으로 둘러싸인 땅 아래 숨어 찾기도 어렵다.
주민들에게 묻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쉽다.
좌우 아치형으로 뻗은 바위를 거느린 폭포는 높이가 10여m에 불과하지만 자태 만큼은 웅장하다.
평소 비가 안올때는 떨어지는 폭포수를 볼수 없다.
그러나 비라도 조금 내리면 엄청난 굵기의 물기둥이 펼치는 장관이 가슴을 설레게 할 정도다.
▲가는 길=포천에서 철원으로 이어지는 43번 국도를 타고 가다 태국군참전비와 운천교차로를 지나면
운천 제2교차로가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 78번 지방도로를 타고 약 10분쯤 더 가면 포장도로 마지막 지점에
대회산리에 이른다. 폭포는 마을 버스종점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있다.
포장도로 끝지점에서 우회전하여 마을쪽으로 진입한다. 마을길은 또다시 포장도로....
200-300여 m 들어가다보면 종점상회가 보인다.
종점상회를 왼쪽으로 끼고 좌회전하여 100여m 직진하다보면 작은 다리를 만난다. 다리를 건너기전 우측으로
소로길이 보이고 소로길 입구에 승용차 2-3대 정도 주차공간이 있다.
소로길은 하부가 낮은 승용차들은 통행에 다소 제한이 된다. 비온뒤에만 찾아봐야 하는곳이기에 곳곳에
물웅덩이가 형성되어 있다. 승합차 이상만 진입이 가능하다.
100여m 비포장 소로길을 진행하면 넓은 공터가 보이면서 좌측으로 상수원보호구역 입간판이 보인다.
입간판 5m 우측으로 폭포로 내려가는 길이 나 있다. 6-7m 내려가면 철문이 점겨져 있고 우측(낭떠러지)으로
살짝 철문을 잡고 조심스레 한발 한발 철문 안쪽으로 들여놓은후 길을 따라 계곡으로 내려간다.
이끼가 살짝 깔려 있어 비온 뒤 미끄러우니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
Canon | Canon EOS 40D | 2008:07:13 12:06:02 | Reserved | Auto W/B | 2.000 s (2/1 s) | F/8.0 | 0.00 EV | ISO-100 | 10.00mm | Flash-No
Canon | Canon EOS 40D | 2008:07:13 11:58:09 | Reserved | Auto W/B | 1.300 s (13/10 s) | F/8.0 | 0.00 EV | ISO-100 | 24.00mm | Flash-No
Canon | Canon EOS 40D | 2008:07:13 12:01:39 | Reserved | Auto W/B | 1.300 s (13/10 s) | F/8.0 | 0.00 EV | ISO-100 | 24.00mm | Flash-No
비가와야만 볼수 있는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