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티벳(티베트/西藏(시장)여행기/라싸,조캉사원의 사람들편

티벳여행을 오래동안 벼르다가~중국내 사정이 좋지않아 약 4년간 외국인의 여행이 허용치 않다가 올해 초부터 기회가 되어 봄에는 차마고도(염정)를 다녀왔고,

이번에는 라싸쪽으로 출발키로 하였다.

라싸에서 린즈~포멧~란우로 이어지는 동티벳으로의 만년설산군을 보며 그네들의 생활상을 담는 것이 주 목적이었다.

지난봄에는 동에서 서로 이번에는 서에서 동으로 여행을 하게 된 것이다.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샹그릴라에서 염정~란우~포멧~린즈로 횡단하는 여행을 하였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다.

티벳은~중국에서는 시짱자치구[西藏自治區]라고 부른다. 약칭하여 '짱[藏]'이라고도 부르며, 주도(主都)는 라싸[拉薩]이다.

중국의 서쪽 끝에 있으며, 인도·네팔·부탄·미얀마 등의 국가와 맞닿아 있어 개방확대와 및 변경무역에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고대에는 창족[羌族]과 융(戎)의 영토였으며, 당(唐) 나라와 송(宋) 나라 때는 토번(吐蕃)으로 통일된 국가를 이루었다.

원(元) 나라 때는 선정원(宣政院)에 직속되었고, 청(清) 나라 때는 전장(前藏)·후장(后藏)·객목(喀木)·아리(阿里) 4개 부(部)로 나뉘었으며, 

1663년(강희 2년)부터 티베트로 불리기 시작하였다.

1951년 중국의 종주권과 티베트의 자치권을 인정하는 평화협정을 체결하였고, 1959년의 민주화 개혁운동을 거쳐 1965년 9월 9일 정식으로 자치구가 성립되었다.

면적은 120여만㎢로 중국에서 신장웨이우얼자치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대성(大省)이다.

행정구역은 지급시(地級市)인 라싸를 비롯하여 나취[那曲]·창두[昌都]·산난[山南]·아리[阿里]·린즈[林芝]·르카쩌[日喀则] 등 6개 지구,

 1개 현급시(县級市), 71개 현(县)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고학 자료와 문헌에 따르면 약 2만년 전부터 고대 인류가 거주하였다.

7세기 초에 토번의 33대 짠푸[贊普; 토번 왕의 칭호]이자 민족영웅인 손챈감포[松赞干布]가 티베트를 통일한 뒤 중국과 화친정책을 펴서

사회경제가 발전하여 전례 없는 번영을 누리게 되었다. 하지만 과거의 티베트는 정교합일의 농노제도하에 인구 증가가 더디게 이루어졌고,

민주화 개혁을 이루고 나서야 빠르게 증가하였다.


주민 구성은 짱족[藏族]·한족(汉族)·먼바[门巴族]·뤄바족[珞巴族]·후이족[回族] 등 39개 민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짱족은 자치구 총인구의 약 94%를 차지하며, 전국 짱족 인구의 약 45%를 차지한다.

이들은 짱파오[藏袍]와 니마오[呢帽]를 전통복장으로 착용하고 쑤유차[酥油茶]와 쌀보리로 만든 미숫가루의 일종인 짠바[糌粑]를 즐겨 먹는다.

 종교는 라마교라고도 부르는 토착신앙화된 티베트불교를 주로 믿으며, 승려 인구만 5만 명에 가깝다. 하다[哈达]를 봉헌하는 것을 최고의 예법으로 치며,

 주요 경축일은 뤄싸[洛萨]라고 부르는 신년축제와 늦여름의 목욕축제, 왕궈제[旺果节]라고 부르는 초가을의 풍년기원축제가 있다.   (네이버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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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의 공산당 전당대회의 일정으로 인해~티벳의 외국인 허용날자가 바뀜에 따라~두번이나 날짜를 번복한 끝에 10월 22일 장도에 올랐다.

그러다 보니 최초 인원이 18명에서 13명으로 줄었다.

인천에서~허페이를 경유하여 성도에서 하루를 묵고~다음날 오전 라싸로 향발~~!5000km이상을 비행하여 라사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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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를 출발하여 비행기로 가는 도중 만나는 야딩의 설산들을 보고자~~ 모두 카메라를 대동?하고 주위를 살피는데,,,

멀리 남서방향에 운해사이로 설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IMG_4529.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0:08:18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0 s (1/4000 s) | F/8.0 | 0.00 EV | ISO-640 | 60.00mm | Flash-No

 

 

운해 아래에 우뚝 솟은 설산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이장면이 해뜰무렵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고 욕심을 내어 본다.

IMG_4535.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0:08:50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2 s (1/640 s) | F/8.0 | 0.00 EV | ISO-100 | 73.00mm | Flash-No

 

서쪽으로 갈수록 운해는 서서히 걷어지면서~~

거친 산맥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IMG_4548.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0:13:45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2 s (1/640 s) | F/8.0 | 0.00 EV | ISO-100 | 28.00mm | Flash-No

 

운해와 만년설~~~

눈아래 펼쳐진 환상적인 장면에 다들 넋을 잃는다....

다행이 손님이 많이 없고 빈자리가 많아 여기저기서 카메라에 담기에 바쁘다~~!

 

IMG_4562.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0:19:37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2 s (1/640 s) | F/8.0 | 0.00 EV | ISO-100 | 32.00mm | Flash-No

 

이윽고~~~

라싸 공항에 도착했다.

조그만 공항의 분위기~~날씨가 쌀쌀하다.

위도상으로는 성도보다도 더 아래인데,

해발이 높다보니 기온은 상당히 낮고~건조한 날씨를 보인다~IMG_4575.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1:01:32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3 s (1/400 s) | F/8.0 | 0.00 EV | ISO-100 | 32.00mm | Flash-No

 


티벳의 중심도시인 라싸는

자치구 최대 도시이다. 티베트 남부, 브라마푸트라강(江)의 상류인 야루짱부강[雅魯藏布江]의 지류 라싸강이 이루는 넓은 곡저평야에 자리한다.

곡저평야일지라도 해발고도는 3,600m에 달하고, 내륙부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연평균기온 8.3℃, 최한월(1월) 평균기온 -1.7℃, 최난월(6월) 평균기온 16.7℃를 보여,

 혹한과 혹서가 없다. 연강수량은 400mm에 불과하나 강수가 거의 여름에 집중해 티베트에서는 비교적 농업에 적합한 곳이 되어 있다.

라싸는 티베트어로 ‘신의 땅’이라는 뜻을 지니며, 시의 기원은 당대(唐代)의 7세기 초에 토번(吐蕃)의 왕이 이곳에 거주하면서 국가통일을 이룩한 데서 비롯된다.

그 뒤 정교일치(政敎一致)의 라마교의 종교 및 정치 중심지가 되었으며, 특히 명(明)나라 말 이후에는 라마교 황모파(黃帽派) 최고위자인 달라이라마의 본거지가 되어

그 밑에 티베트 지방정부가 두어졌다. 그와 같은 정교일치의 체제는 1959년 3월 제14대 달라이라마가 중국군에 쫓겨 인도로 망명하기까지 지속되었다.

 달라이라마의 겨울궁전인 포탈라궁은 17세기에 제5대 달라이라마가 건조한 13층의 건물로, 궁전 바깥쪽은 전체로서 하나의 요새를 이룬다.

시가지는 포탈라궁을 중심으로 동쪽의 구시가와 서쪽의 신시가로 나뉘는데, 종래 귀족 ·대상인의 저택 ·점포 지구였던 구시가는 오늘날 시민의 주택지구가 되고,

 1964∼1965년에 건설된 신시가에는 병원 ·백화점 ·문화시설 등이 있다. 한편, 교외에는 공장들이 건설되어 자동차수리 ·시멘트 ·철강 및 발전 등 공업이 발달하고 있다.

쓰촨[四川] ·칭하이[靑海] ·신장[新彊]의 각 성(省) 및 자치구 내 각처로 자동차도로가 통하고, 정기항공로도 개설되어 있다.

라싸공항에서 약 한시간여를 달려~

 시내에 도착하니~~소도시의 분위기에 여느 중국의 도시와 달리 깨끗한 거리가 인상적이다.

IMG_4576.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2:28:42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4 s (1/250 s) | F/8.0 | 0.00 EV | ISO-100 | 75.00mm | Flash-No

 

길가에는 티벳인들이 마니차를 돌리면서 거리를 오간다.

내가 보기에 별일없는 이들은 하릴없이 저렇게 마니차를 돌리면서 종일 거리를 배회하는거 같다.

물론 그들에게는 그것이 본인이나 자식들을 위한 의식의 하나로 행해지는 것이리라~~!

IMG_4581.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3:31:54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1 s (1/800 s) | F/4.0 | 0.00 EV | ISO-100 | 105.00mm | Flash-No

 

넓은 교차로에는 분수가 올라오고 있고~

최근 중국내에 최고의 인기를 끄는 전동오토바이들이 오간다.

IMG_4587.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3:39:09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6 s (1/160 s) | F/8.0 | 0.00 EV | ISO-100 | 47.00mm | Flash-No

 

여느 중국과 비슷한 점심식사후 차량을 이동~~

가는동안 포탈라궁이 보인다.

IMG_4588.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3:40:19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4 s (1/250 s) | F/8.0 | 0.00 EV | ISO-100 | 55.00mm | Flash-No

 

이곳의 상징물인 포탈라궁은 높은 언덕배기에 세워져 있으며~

이도시의 모든 건물의 높이는 이 궁보다 높이 지을수 없다고 한다.

IMG_4591.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3:40:34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4 s (1/250 s) | F/8.0 | 0.00 EV | ISO-100 | 28.00mm | Flash-No

 

포탈라궁[ Potala Palace , 布達拉宮(포달랍궁) ]

티베트 전통건축의 걸작으로서 훙산[紅山, 해발 3600m] 기슭에 요새 모양으로 지은 고층 건축군이다. 토번(吐蕃)왕 손챈감포가 축조하였다는 홍산궁전(紅山宮殿)의

 자리에 달라이라마 5세가 17세기 중반에 건설하였다.

외관 13층, 실제 9층으로 되어 있고 전체 높이 117m, 동서 길이 360m, 총면적 10만㎡에 이르며 벽은 두께 2∼5m의 화강암과 나무를 섞어서 만들었다.

건물 꼭대기에는 황금빛 궁전 3채가 있고 그 아래로 5기의 황금탑이 세워져 있다. 훙궁[紅宮]과 바이궁[白宮]을 중심으로 조각과 단청으로 장식한 기둥들이 서 있고,

곳곳에 불당·침궁·영탑전·독경실·승가대학·요사채 들이 흩어져 있다.


궁전의 중심에 있는 훙궁은 1690년에 건설된 궁으로서 종교의식을 행하는 곳이다.

전통건축 양식에 따라 13층의 고층누각으로 지었으며 벽 전체에 짙은 붉은빛이 칠해져 있다. 궁의 중심인 영탑전에는 8기에 이르는

역대 달라이라마의 영탑이 안치되어 있다.

훙궁 동쪽에 있는 바이궁은 흰빛으로 칠해져 있으며 다라이마라가 정사를 돌보는 곳이다.

궁의 중심건물인 동다뎬[東大殿]은 중요한 정치·종교 의식을 거행한 곳이다.

 이곳의 맨 위쪽에는 달라이라마의 개인 공간인 르광뎬[日光殿]이 전통건축 양식으로 세워져 있다.

청나라 고종(高宗)이 1767∼1771년 달라이라마의 주거용으로 허베이성[河北省] 청더[承德]에 세운 보타종승지묘(普陀宗乘之廟)는 포탈라궁을 본뜬 것이다.

1994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그리고는 곧장~조캉사원으로 이동하였다

입구거리의 모습이다. 각국에서온 여행객들이 많이 보였다.

IMG_4596.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3:52:10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4 s (1/250 s) | F/8.0 | 0.00 EV | ISO-100 | 64.00mm | Flash-No

 

입구에서 검색대를 통과하고~(폭발물/인화물등을 검색하는듯~) 담배를 못피우게하고~라이터소지도 금지다.

사원의 입구에는 경찰버스가 먼저 보인다.

삼엄한 경비로 순경/무장경찰/공안/군인등 여러 부류의 진압대들이 온통 깔려 있다.

이곳 조캉사원에서 중국의 억압정치와 티벳의 통일을 원하는 분신자살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것을 막기위해 이렇게 상엄한 경비를 서고 있었다.

IMG_4598.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3:53:57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8 s (1/125 s) | F/10.0 | 0.00 EV | ISO-100 | 137.00mm | Flash-No

 

 

아래사진의 좌상단에 시시티비도 걸치되어 있슴을 볼수 있다.

중국인들은 본시 티벳은 우리것이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인데,,,

일제강점기를 거친 우리에게 비친 시;각은~

과거 우리의 아픔을 보는거 같아 울화가 치미는 것이 자연스런 현상이리라~~!

IMG_4599.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3:56:47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3 s (1/400 s) | F/10.0 | 0.00 EV | ISO-100 | 64.00mm | Flash-No

 

사원의 입구는 광장으로 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분신자살을 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그 사원을 중심으로 사각형의 길이 둘러쳐 있으며 그곳을 시계방향으로 돌며 순례를 한다.

순례를 하는 양켠에는 시장이 들어서 있다.

주로 기념품과 먹거리등을 판다.

 

IMG_4601.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3:58:40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8 s (1/125 s) | F/10.0 | 0.00 EV | ISO-100 | 72.00mm | Flash-No

 

 

양사방에서 삼엄한 경비를 하던 말든~

이들의 모습은 한가롭다. 

IMG_4603.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4:00:55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2 s (1/500 s) | F/5.6 | 0.00 EV | ISO-200 | 161.00mm | Flash-No

 

마니차를 돌리며 순례를 하는 이들~~

이 행렬릉 끝도 없이 도는 행렬이다.

IMG_4606.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4:02:39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2 s (1/500 s) | F/5.6 | 0.00 EV | ISO-200 | 84.00mm | Flash-No

 

 

그리고 조캉사원의 정면안쪽으로 들어가니~

오체투지를 하는 장소가 있고,

여러사람 들이 절을 하고 있었다.

오체투지 [五體投地]

불교 신자가 삼보(三寶)께 올리는 큰절을 말한다.

고대 인도에서 행하여지던 예법 가운데 상대방의 발을 받드는 접족례(接足禮)에서 유래한 것이다.

자기 자신을 무한히 낮추면서 불·법·승 삼보에게 최대의 존경을 표하는 방법으로, 양 무릎과 팔꿈치, 이마 등 신체의 다섯 부분이 땅에 닿기 때문에 이 이름이 붙었다.

절을 하는 방법은, 먼저 합장한 자세로 두 무릎을 꿇고 합장을 풀어 오른손으로 땅을 짚은 후 왼손과 이마를 같이 땅에 댄다.

그리고 두 손을 뒤집어 손바닥으로 공손히 부처를 받드는 동작을 한다.

무릎을 꿇고 오른손을 땅에 댈 때는 양쪽 발을 펴서 발등이 땅에 닿도록 하며,

이때 왼쪽 발등을 오른발 발바닥 위로 얹어 X자 형을 만든다. 왼손과 이마를 땅에 댈 때는 양손이 양 무릎 앞에 놓이게 하고 그 가운데 이마를 놓으며,

두 발을 엉덩이로 깔고 앉아 몸의 뒷부분이 올라가지 않도록 자세를 낮추어야 한다.

두 무릎 사이는 한 뼘이 넘지 않도록 한다. 자세가 완전히 갖추어진 다음에 두 손을 손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젖혀서 부처의 발을 받드는 모양을 하는데,

이때는 공손하고 경건하게 하여 마치 복을 달라고 구걸하는 자세처럼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젖힌 두 손바닥은 귀 높이까지 약간 들어올린다. 이때도 부처의 발을 들어올린다고 생각하여 펴진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여야 하며,

 손 모양이 흩어지거나 양손이 엇갈려서는 안 된다.

주로 이들이 오체투지를 하면서 바라는 바는~

불가에서 말하는 윤회중 다음세상에서 더 나은 삶으로 태어나기를 바라고,

또한 가족친지가 잘 되기를 빈다고 한다.

IMG_4612.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4:05:00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3 s (1/400 s) | F/5.6 | 0.00 EV | ISO-200 | 84.00mm | Flash-No

 

이곳의 분위기는 마치~

어떤 바램의 망상(望想)들이 모여서,,, 

그 기운이 가득한 무겁고 음산하면서 강한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IMG_4623.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4:07:51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3 s (1/320 s) | F/5.6 | 0.00 EV | ISO-200 | 98.00mm | Flash-No

 

어안으로 본 모습이다.

이 뒤안쪽이 조캉사원이다.

IMG_4638.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4:11:30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4 s (1/250 s) | F/9.0 | 0.00 EV | ISO-200 | 15.00mm | Flash-No

 

사원을 도는 행렬들,,,,, 

IMG_4641.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4:13:02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4 s (1/250 s) | F/9.0 | 0.00 EV | ISO-200 | 116.00mm | Flash-No

 

남녀노소~~!

누구던 가릴거 없이 거리를 배회?한다.

 

IMG_4642.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4:14:05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4 s (1/250 s) | F/9.0 | 0.00 EV | ISO-200 | 226.00mm | Flash-No

 

우측의 사원입구로 하여 안으로 들어오니

이런 모습이다.

아마 승려들이 기거하는 집인거 같다. 

IMG_4645.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4:15:43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2 s (1/500 s) | F/9.0 | 0.00 EV | ISO-200 | 17.00mm | Flash-No

 

 

그리고는 한켠에~

큰 단지 같은것이 있고 그안에 돈이 가득이다.

아마 돈을 던지고 먼가를 기원하는 모양이다.

IMG_4647.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4:16:52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2 s (1/500 s) | F/9.0 | 0.00 EV | ISO-200 | 15.00mm | Flash-No

 

한켠 더 들어가니~

사원의 위쪽이 보인다.

구조가 다소 특이하다.

IMG_4653.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4:21:28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2 s (1/500 s) | F/9.0 | 0.00 EV | ISO-200 | 29.00mm | Flash-No

 

 

그리고 들어가는 통로인데,,,,

수백년 이어온 구조물과 그림이 칙칙하면서도 묵직한 무게감으로 다가온다.

 

IMG_4657.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4:25:56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10 s (1/100 s) | F/4.0 | 0.00 EV | ISO-2500 | 17.00mm | Flash-No

 

어느 노파가 마니차를 돌리면서 오시다가~

사진을 담으라고 응해 준다,

이들은 어느이는 이렇게 사진에 응해 주시기도 하고~

때론 사진 자체를 싫어하는 이도 있다.

이것도 하나의 보시 일진데,,,,고마운 분 이었다.

IMG_4665.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4:28:21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17 s (1/60 s) | F/4.0 | 0.00 EV | ISO-2500 | 40.00mm | Flash-No

 

사원내부의 입구~

이 안에서는 일체 촬영을 금지한다고 하여 사진이 없다.

대략 설명을 하자면~

이 사원이 생기게 된유래와 많은 부처들을 모시고 있다.

IMG_4668.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4:40:24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13 s (1/80 s) | F/4.0 | 0.00 EV | ISO-2500 | 29.00mm | Flash-No

 

가파른 계단으로 위로 올라가니~

아름다운 지붕의 모습이 눈에 들어 온다.

IMG_4669.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4:43:46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3 s (1/400 s) | F/11.0 | 0.00 EV | ISO-320 | 17.00mm | Flash-No

 

그리고 서편을 보니~우리가 지나온 광장이 보이고~

들어오는 사람과 나가는 사람들이 오가는 장소이다.

좌우에는 가게들이며~~

 

IMG_4671.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4:45:04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1 s (1/800 s) | F/11.0 | 0.00 EV | ISO-320 | 25.00mm | Flash-No

 

멀리 포탈라궁이 보이는데,,,

궁 아래쪽 건물 지붕에 보이는 천막이 경찰이 감시하는 텐트이다.

이런 텐트들이 주변건물에 요소요소에 배치되어 있다. 

IMG_4674.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4:46:56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2 s (1/640 s) | F/11.0 | 0.00 EV | ISO-200 | 116.00mm | Flash-No

 

 

그렇건 말건~~

순례자들은 무표정하게 끊임 없이 돌고 돈다.

IMG_4675.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4:48:16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1 s (1/1000 s) | F/8.0 | 0.00 EV | ISO-200 | 161.00mm | Flash-No

 

사원을 가로지르는 승려~~!

IMG_4682.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4:52:38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2 s (1/640 s) | F/8.0 | 0.00 EV | ISO-200 | 17.00mm | Flash-No

 

티벳의 승려는 독보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도 5만의 승려가 있다고 한다.

 

IMG_4683.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5:00:23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2 s (1/640 s) | F/8.0 | 0.00 EV | ISO-200 | 17.00mm | Flash-No

 

다시 사원을 나오니~~

길가에서 오체투지를 하는 분을 만난다.

이들은  무려 수천키로의 거리를 삼보일배 하기도 한다.

짧게는 며칠에서 몇주~몇달을 오체투지로 거리를 절을 하며 이동한다.

IMG_4693.jpg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0:23 15:15:35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0 s (1/3200 s) | F/5.6 | 0.00 EV | ISO-1000 | 161.00mm | Flash-No

 

 

계속 느끼고 있었지만,

숨이 차고 점점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하면서,,,

3600m에 위치한 라사의 고산증 시달림은 고통으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평균 수명은 50세 전후라고 합니다.

공기중 산소가 희박하고

그로인한 심장의 비대증 등으로 오래 살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종사하는 이들의 임금은 다른곳보다 훨씬 비쌉니다.

생명을 깍아내면서 그것을 담보로 일하고 있으니,,,,,,,

 

티벳의 인구는 대략270만명정도 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면적 열두배의 면적에 비한다면 너무나 빈약한 인구~~!

중국이 티벳강점을 하면서  100만 정도가 희생 되었다고 합니다.

 

2000년대 이전만 해도 한족의 비율이 3% 정도 였는데,

최근 중국정부에서 티벳문화를 중화하여 흡수하고 여타지역과 마찬가지로 한족이

모든것을 장악하기 위한 한족의 이주 정책으로 인해,

현재 약 18%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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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id: ㅊ ㅓ ㄹ ㅣ/손상철ㅊ ㅓ ㄹ ㅣ/손상철
제목 :
티벳(티베트/西藏(시장)여행기/라싸,조캉사원의 사람들편
조회 수 :
5297
추천 수 :
36 / 0
등록일 :
2012.11.01.14:52:26

profile
2012.11.01
16:14:21
캬... 대단한 출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내년에도 기회가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profile
2012.11.01
16:59:20
열정이 넘치는 작품, 수고하신 작품,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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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7:57:25
돌아오신지 얼마나 되셨다고 이런 멋진 장문의 출사기를 ....대장님 멋진 출사기를 읽으며 작년 티벳 출사 여행의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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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8:07:52
상상도 못 할 작품, 형용할수 없는 감동입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수고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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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8:11:44
대장님 덕분에 편하게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profile
2012.11.01
18:22:17
캬~! 열정이 넘치는 작품, 수고하신 작품,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profile
2012.11.01
18:27:56
와우~! 한번쯤은 꼭가보고 싶은곳..
수고덕에 이렇게 편히 잘봄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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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8:42:06
와우!~~ 힘든출사기 감탄하면서 감상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크아~! 열정이 넘치는 작품, 수고하신 작품, 생각하게 하는 작품, 형용할수 없는 감동입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망연자실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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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8:47:05
햐~ 멋진기행 넘수고많으셨습니다..^^*
역사문화 공부도 하게되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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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8:52:40
출사기의 도입부분 만으로도 이번 여행의 장엄함과 무게감이 느꼐집니다.
출사동안의 고생하신 모습과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 그리고 장엄한,
신이 살것 같은 그곳의 모습이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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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8:57:51
멋진기행이고, 사진도 너무 멋지십니다 ^^
장엄함과 무게감이 압도적이네요.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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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9:25:52
멋진기행 감명깊게 잘보았읍니다 ..2편이 기다려집니다^^
수고하셨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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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9:35:17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함께하진 못했지만 글을 읽으며 라싸를 구경 합니다
profile
2012.11.01
19:48:35
사진도 멋지고, 이야기는 더 재미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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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9:48:36
캬아!!~~감동입니다
비행기 실내에서 바라보는 설산과 거리의 진풍경들 그리고 자세한 설명까지 가만히 앉아서 함께 여행을 떠난듯합니다
2편 3편도 ....기다려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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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9:50:49
마치 제가 다녀온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한 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고 2편 빨리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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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9:57:38
사진하는 사람들이 꼭 가봐야할 곳 티벳에 다녀 오셨군요...
열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작품 즐겁게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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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20:11:08
출사기를 보면서 꼭 여행을 제가 다녀온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직 여독이 풀리지도 않았을텐데 생생한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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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20:46:36
비행기에서 부터 대박을 예감하게 하네요.
저곳의 생활상을 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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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21:05:16
열정적인 출사기 잘 읽고 갑니다.멋진 2부를 기대 합니다.
profile
2012.11.01
22:00:38
와우~~
덕분에 티벳 공부 잘합니다.
제가 직접 여행을 다녀온 느낌 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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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22:09:15
와!!멋진구경 잘하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수고 하셨읍니다
profile
2012.11.01
22:29:38
현장감이 넘치는 출사후기 감동입니다.
작품또한 현실감이 묻어있는 최고작입니다.
2부 기대합니다.
profile
2012.11.01
22:42:46
상상도 못 할 작품들과 티벳의 역사들을 감사히 감상하며
많이 배워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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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22:45:12
유익한 여행기입니다.
종교가 정치를 초월하고 그로 인해 국방을 포기한 댓가가 부처님의 덕으로 행복한 것이 아닌 국가를 잃어버리게 된 예가 된 나라.
꼭 한 번 보고 싶고, 신의 섭리가 무엇인지를 알고 싶은데, 고지대라 부러움만 가집니다
profile
2012.11.02
00:39:31
한편의 특집 드라마를 보는 듯 희비와 감동이 교차되고
티벳의 스팩타클한 모습을 시작부터 보여주시니 궁금함이 더해집니다.
현장에서의 생생한 그네들의 일상에 숙연해지면서
100만 정도 희생이라니 놀라울뿐이고 믿음의 오체투지 고행에 많은 생각이 듭니다.
profile
2012.11.02
04:02:13
많은 공부가됩니다.
캬~! 수고하신 작품,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profile
2012.11.02
08:30:37
자세한 출사기보며 몰랐던 새로운것을 배웁니다 함께하는동안 많은지도 감사드립니다
profile
2012.11.02
09:12:06
수고 하셨습니다
꼭 한번 가고 싶은 곳 입니다
출사 여행기 감동 입니다.
profile
2012.11.02
10:06:36
덕분에 티벳역사를 새롭게 읽은 기분입니다..
고생하신 여행기 감동으로 닫아 옵니다.
profile
2012.11.02
10:16:59
감사히 보고 갑니다.
profile
2012.11.02
10:28:28
마치 나를 잡아채기라도하듯 끌리듯 다녀온 그곳이
돌아온 지금 더 많은 것이 궁금해지고 벌써부터 또 그리워지는 것은..
마음으로 다가와 쌓이던 끝 모를 감동이 그만큼 대단했던 것이겠지요.
아쉬움 속에 스쳐갔던 풍경들이 다시 다가오는듯한 대장님 출사후기는 새로운 감동으로 이어지고
아직도 머릿속은 온통 티벳으로 그득하니 중독이라도 된듯 일상으로의 복귀가 더뎌지네요.
멋진 팀으로 함께 했던 열흘.. 제가 누릴 수 있던 것들에 대한 감사의 노래는 긴 여운으로 가슴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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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2
10:55:04
감동의 출사 여행기
자알 봅니다...^^
profile
2012.11.02
13:10:51
힘들게 다녀오신 티벳여행을 너무 편하게 감상하게 되어서 좀죄송스럽습니다~~...ㅎ
단순한 출사이기보다는 그나라의 생생한 모습들을 함께 볼수있어서 더욱 뜻깊다하겠습니다~~...
다음편들이 더욱더 기대되고요~~...
넘고생하셨습니다~~~...^^*
profile
2012.11.02
15:06:47
많은곳을 다녔지만 쏙쏙 기억하지 못했던것들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는게 넘 좋습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정리해주심에 다음편이 넘 기대가 되네요
감사히 잘봅니다
profile
2012.11.04
09:22:40
티벳인들의 생황상을 엿보느낌이 티벳에 다녀온곳처름
생생하게 보여주시는 작품 너무잘보았습니다 형님
profile
2012.11.05
12:30:07
힘들고 어렵게 다녀온 티벳 출사기 너무 편하게 감상해서 죄송스럽네요.
낯선 이국 티벳의 문화를 잠시나마 대장님의 촬영과 감칠맛나는 글솜씨 덕택에 아주 잘 보고 갑니다.
너무나 고생하셨습니다.수고 하셨습니다.찬사에 찬사를 보냅니다.
profile
2012.11.05
12:33:10
티벳의 자세한 위치와 중요한 역사를 배우고 문화를 배우고 ...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profile
2012.11.05
14:31:04
대장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힘든 여정 중에도 출사기를 염두에 두고 많은 사진을 담고
자료를 모아 이렇게 엮어 내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티벳이 이토록 중독성이 강한 줄 몰랐습니다.
돌아 온지 일주일이 다 되어 가는데도.
머리속은 온통 티벳에서 본 하얀 설산과 노란 단풍,호수에 비친
반영 그리고 순반한 티벳 아이들의 코묻은 얼굴들입니다.
또 다른 모습의 티벳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겠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
2012.11.16
13:49:30
동티벳 여행을 마친후 고산지역 여행이 고행임을 알았습니다..
항상 힘든 여행은
인생의 한페이지를 풍족하게 채워줍니다..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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