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보잘것 없는 한장의 사진들 이지만,,,

저에게는 보석과도 같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사진들입니다.....

*인화된 사진을 디카로 담았습니다.

아직도 예전의 필름은 거의 다 보관하고 있다는~~ㅎ

*제가 15세때 찍은 사진입니다.(43년전)

호적이 늦게 되어 중학교 일학년이 되었던 때 입니다.

좌측분은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했던 아버님이십니다~~^^(2007년 타계)

중간에 저의 모습이고~

우측은 저의 동생,,,(홍대 조소과를 나온 장래가 유망한 청년이었는데 불의의 사고로 ,,,,)

당시 이 장소는 수영비행장 앞에 있던 모래사장으로 여름이면 많은 이들이 놀러갔던 곳입니다~

현재의 트럼프월드 빌딩이 있는 곳 입니다.

뒤에 보이는 산이 백산입니다.

이곳은 통영입니다.

당시 충무시로 명명 되었으며~~81년도에 신혼여행을 갔을때~~~

 배를 타고 항으로 들어 가면서 담은 것입니다.

86년 봄 인가 봅니다.

일마치고 오후에 잠시 짬을 내어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이때만 해도 이쁜싸모도 참 이뻣답니다~~ㅎㅎ

그 때는 그것도 모르고 살았지만,,,,,

큰넘 호야가 6살~~작은아이 보람이가 4살 때 입니다.

당시 저의 애마?였던 캐논 필카 ae-1으로,

수동촛점이라 움직이는 피사체를 맞추기 힘드므로 거리를 대충 계산하여~~로우샷으로 담았습니다.

뒤로 보이는 좌측산이 현재의 백산입니다.

우측 뒤에는 동백섬이 보이지요,,,

한적한 해변 마을의 광안리~~

 지금의 모습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많은 예전 사진을 보관하고 있는데,,,지금도 간혹 뒤적여 보면서 추억에 젖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