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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하루종일 자리에 앉을 시간이 없이 종종 걸음 ....
해도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
만보기를 차고 하루를 살아보고 싶네요 얼마나 돌아니는지?
발바닥이 아픈지가 한참 되어서 왜그럴까 ?
발바닥 들고 쳐다보는것 보통 힘든일이 아니더라구요 (한번 해보셔요)
딱딱하`게 굳어 가지고 밤에 잠자려고 누우면 아픈데
NIKON CORPORATION | NIKON D40X | 2011:06:23 23:53:45 | Reserved | matrix | Auto W/B | 0.017 s (10/600 s) | F/4.2 | 0.00 EV | ISO-200 | 26.00mm | 35mm equiv 39mm | Flash-Yes
병원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또한쪽 발바닥도 아픈것보니 너무 하루종일 혹사시켜서 그런것같아요
제가 너무 일을 만들어 하는것일수도 있는데외손주들 뒤치닥 거리 하는게 보통일은 아닌것같아요
인스턴트 는 어떻게든 줄여 보려고
빵도 만들어주고 떡도 만들어주고 .....
다행이 이녀석이 할머니가 만들어준것은 잘 먹어요
오늘도 빵 만들어 달라길래 인절미를 만들어 주었어요 모양은 없습니다
그렇게 힘들어도 이쁘니까 힘든줄 모르는데......
조금전 테레비 보고있는 외손주 재울려고 양치질 시키는데
테레비 보다가 나와서 그런지 물을 한번 머금고 후다닥 도망 갑니다
잡아왔더니 물을 또 한번만 머금고 도망가길래 잡았더니 울면서 나가는데
울면 자는 동생마져 깨거든요
순간 고속으로 열받은 저는 다시는 때리지 않을려고 깊이 감추어둔 회초리(파리채)가 어느새 손에 들리고
그순간 어찌해야 제가 저를 제어 시킬지 감당이 안가는 ......
저는 무슨 일이든 3번까지는 참는데 3번이상부터는 도저히 못참을것같아요
평소에 남들이 보는 저는 3번에 도달을 안해서 저를 어떻게 볼지......
이밤도 깊어가는데 잠든 외손주 다리에 자꾹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이녀석이 잠잘때만 빼고는 모든것이 일저지르는 일만 하니
제가 집안일하랴 이녀석들 감시하랴 잠시도 정신을 놓을수가 없습니다
- 2011.06.24
- 10:27:31
우리아이가 이제 4살인데요
요즘 들어서 말썽을 많이 부려요
변기통에 빨래비누 넣어서 막히고
가위로 옷도 잘라놓고
치약도 다 짜놓고
크래파스 그림그리라고 사주었더니 테레비 방바닥 할것없이 그려놓고
알것은 다 알고 있는데 왜 이렇게 말썽을 부리는지 모르겠어요
컴퓨터도 지가 알아서 켜고 바탕화면 네이버 인데도 어떻게 다음을 찾아서
다음에서 자기 보고싶은것 보더라구요 저는 즐겨찾기에서 찾지만
외손주는 상단 주소줄에 다음이라는 글씨를 더블클릭하는것같았어요
스크롤바 아래로 위로 움직이면서 더블클릭까지 도사입니다
헐
잘밤에 왠 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