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9일)은 전국이 구름 조금 있거나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에는 경기, 전라, 경남 지역의 습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양수리, 옥정호, 밀재, 덕유산, 오도산, 무등산, 우포, 주남지, 보성 등에서 좋은 그림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편 진해 벚꽃은 최절정기를 맞이하겠으나 수산연구소는 다음 주중에나 좋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동 쌍계사 벚꽃은 일요일 경 부터 다음 주말까지 절정기에 다다를 것으로 판단합니다.

경주 벚꽃은 다음 주말 정도나 되어야 기대할 수 있을 겁니다.

다음주말 경주와 드림로드를 연계해서 출사계획을 짜시면 되겠습니다.

일요일(10일)은 중부지방 부터 흐린 날씨로 변하겠습니다.

다만 진해를 중심으로 경남 남해안은 오후까지도 맑은 날씨가 이어져서 촬영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오후부터 바람이 많아져서 벚꽃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을테니 주의하시길....

경화역의 꽃비는 다음주 화,수,목 정도가 가장 좋지 않을 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