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시 즐거웠던 일들을 사진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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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656
진해서의 만남..^^
오랫만에 많은 분들을 보았습니다.
약속하지는 않았지만 시즌이 되면 바람(?)처럼 스며들듯
만나게 되는 얼굴들이었습니다.
여좌천에선 작은 음악회도 열리고 분위기 딱 제 분위기..
수준(?) 안맞아서 그냥 스쳐 지나왔습니다...낄낄낄...^^
주한미군의 멋진 연주 또한 귀가 즐겁고
눈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우람한 여군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푹~~~~ 빠졌다가 빠져 나오는데
무척 힘들었네요.
순서는 뒤죽 박죽이지만 이른 아침부터 경화역을 지키시다
우리 회원님들 뱃속까지 걱정해 주시는 담후 행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사주신 빵과 두유는 정말 꿀맛였어요^^
이제 막 시작한 듯한 연인들의 사랑도 보았고
이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운동을 하시는 분들도
뵐 수 있었습니다...
저 운동은 정말 힘 들겠어요...^^
끝으로 다른이는 사진을 찍든 말든
나는 일하러 간다는 힘찬 어르신의 뒷 모습으로 진해 구경을 마칩니다.
지금 한참을 내려가고 있을 쏘울님,차도사님,천후형...
잘 다녀오세요..
멋진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저작권 문제로 embed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캬....
진해 가고 싶으나....ㅠ.ㅠ
알흠다운 벗꽃 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