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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만나는 사람중에는
조금만 시간이 흘러도 망각의 늪속으로 사라져버릴 사람이 있고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러도 기억의 강기슭에 남아 있을 사람이 있다.
이외수-
길 - 조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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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대는 어디 쯤 오는지
아직 와야할 길이 더 많은지
잠시 다녀 오겠다던
발 걸음 오시는 길에
헤매이다 나를 비켜 갔는지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 없으니...
그대 더딘 발 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차마 버릴수 없는 건 그리움
같이했던 슬픔 모두 스러져
함께 사랑했던 기억 만으로
울 수 없는 목숨하나 이어가야 하는데...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 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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