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6일  :  비교적 포근한 날씨에 바람없이 꽃의 개화가 활발히 진행되겠습니다.

진해지역은 영상 16~19도 사이의 따뜻한 날씨를 보입니다.

7,8일  :  7일 오전부터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로 변해 8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9, 10,11,12일  :  9일 맑고 따뜻한 날씨가 되었다가 10,11일에는 다시 흐리고 바람이 부는 날씨가 이어지다가

12일은 맑고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진해 벚꽃 촬영은

여좌천은 6일과 9일이 적기일 것으로 보이고

경화역은 6일(수요일)은 다소 개화는 미진하지만 카메라 위치를 잘 조절하면 그런대로 촬영이 가능하며

9일(토요일)이 가장 만개 상태의 좋은 조건이 되고 10,11일은 꽃비를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나

휴일은 머리통이 많이 찍힌다는 것 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

12일은 마지막 꽃비 촬영이 가능하겠는데 10~11일 사이 바람이 심하면 꽃이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12일 쯤 되면 수산연구소도 좋은 장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드림로드는 작년의 경우 17일 쯤에 빨간 산복숭아꽃과 함께 최고의 그림을 보여 줬습니다만

올해는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개화 상황은 담후님이 매일 현장 중계를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어 벚꽃 촬영 일정에 반영하시기 바랍니다.

하동 쌍계사 벚꽃은 평균적으로 진해(여좌천 기준)보다 4~5일 늦습니다.

참고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