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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6,255
통도사 홍매
열심히 셔트를 눌리지만
매화의 향기를 느끼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홍매화 밑에 올라오는 수선화는 무참히 짖밟고 있는데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찍사들....................
재발
광분하지말고
취미를
마음의 정화로 승화시키는 노력쯤은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