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시 즐거웠던 일들을 사진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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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마을 벙개 제2탄입니다.
제1탄을 못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누르세요.
벙개라고 칭하는 이유는 날씨 예보를 봐가면서
D-day 이틀 전에 항공, 호텔, 렌트카를 예약했기 때문입니다.
요즘 시국(?)이 난국(?)이라서 이런 해외 벙개 출사가 가능합니다.
(위) 시라카와고 전망대를 떠나서
Gifu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스머프 마을 설경을 구경하러 출발합니다.
전망대 바로 아래에 있는 조그만 마을인데,
함박눈이 퐁퐁 내리는 풍경이 따뜻한 느낌마저 듭니다.
이 집에 불이 켜지는 저녁에 또 다시 촬영할 예정입니다.
(위) 논에도 눈이 가득 내려서 하얀 섬을 만들었습니다.
반영까지도 담으려고 하다가 여건이 되지 않아서 그만 두었습니다.
(위) 이번에는 난토 시에 있는 고카야마(Gokayama) 스머프마을에 왔습니다.
어제 눈이 없었던 모습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마을 내부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아래 사진 몇 장은 마을 곳곳의 소소한 풍경입니다.
(위) 가끔씩 하늘도 열려 주고요.
일기예보 대로 눈이 끊임없이 내립니다.
다행히 이날 온도가 낮에도 영하5도 정도를 유지하여
내린 눈이 녹지 않고 소복히 쌓이고 있습니다.
(위) 동화같은 마을 구경을 마친 후,
고카야마 합장촌의 설경을 보러 다시 이동 합니다.
[다음 이야기 계속 됩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