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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RPORATION | NIKON D810 | 2017:01:28 08:47:46 | Reserved | spot | Auto W/B | 0.003 s (1/320 s) | F/16.0 | 715827882.00 EV | ISO-200 | 130.00mm | 35mm equiv 130mm | Flash-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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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설날 아침 사진입니다.
왼쪽의 호박씨처럼 솟은 산이 가야산이고 맨 오른쪽에 높이 솟은 산이 황매산입니다.
가야산 정수리에서 남산 제일봉으로 달려 재잘대며 우두산으로 갔다가
비계산에서 허리 펴고 잠시 숨을 고른 뒤 두무산을 거쳐 오도산에서
힘차게 만세 한번 부른 다음 삼삼오오 흩어져 해찰을 부리다가
감악산에서 다시 숨을 고른 뒤 황매산으로 내달리는 능선 들입니다.
망원이 무거워서 안가지고 다니는데 옆에 분 렌즈를 잠시 빌려서.........^^
이곳을 통해서 감사드립니다.
산마루금은 높은 산이면 어디나 좋지만 그래도 지리산 천왕봉, 덕유산, 대둔산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갈 때마다 이 장면을 담는 기쁨도 쏠쏠합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