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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털나고 첨 ~ 순천만을 만나 봤습니다 ,
그동안의 수많은 명작들을 접한지라
순천을 간김에 순천만의 이정표도 보이곤 해서
그곳으로 고고 했습니다 ,
매표점에 도착하니 매표 아줌씨 하시는 말씀 ,,,
입장은 6시30분인디 나올적엔 시간 제안이 없다고 하시믄서
입장 하시것냐고~ !? 그러니깐 20분전 6시반이라 ...!?
첨엔 그것이 뭔 ~ 말씀인지 몰랐습니다 !!
입장하고 한참을 들어가 보니 그동안 보아온 순천만 화각이
어디를 둘러 보아도 나올법한 장소가 눈에 보이질 않았습니다 ㅎ
아하 ~ 해는 다아 지는데 ,,,!! 결국 그것이 화근 ,,,
매표 아줌씨가 묻는 의중이 그것이였는데 ,,,!!
노을을 볼수 있는 시간이 넉넉지 않으니 그래도 괜찮겠냐는 말이였는데 ㅎㅎ
그길로 그 전망대를 향하여 전력질주를 ㅎㅎ
생각도 않은 그 전망대는 산으로 향했고 결국엔 노을길 해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
숨은 턱에서 헉헉대고 이미 노을순천만을 담고 내려 오시는 진사님들 왈 ~ 늦어셨네요 ㅎㅎ
그한마듸가 힘이 쫘악 풀리고 ~ 그래서 순천만 초행 도전기는 실패로 ㅎㅎ
그래도 끝까지 올라가서 그 전망대에서 인증샷은 했습니다 ,
이제는 다시가믄 물때도 보고 넉넉한 시간으로 올라야
겠습니다 ~ ㅋㅋ
Canon | Canon EOS-1D X | 2016:04:19 19:02:55 | Reserved | matrix | Auto W/B | 0.033 s (1/30 s) | F/8.0 | 0.00 EV | ISO-250 | 16.00mm | Flash-No
![profile](http://www.chulsa.sfg.kr/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240/713/713240.jpg)
- 2016.04.24
- 22:06:28
아이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분위기 멋진 작품 한껀 하셨구만요~^^
저는 오래 오래 전 한여름에 아무꺼도 모르면서 새우양식장 쪽으로 올라 갔는데....
석양에 해가 구름뒤에 숨어 있고 별로인 거 같더군요...
기다리다 꽝이구나 하고 내려오는데~
어떤 진사 한분이 올라오고 있길래.... "오늘 별로 입니다" 했더니... "네에~?!" 하면서 의아하게 쳐다보더군요...
다 내려와서 새우양식장을 빠져나와 여수쪽으로 향할 무렵에 빽미러 속이 빨갛게 불타는 거 아이겠습니까~@@
이게 뭐야 하며 돌아 보니..... 전망데 윗쪽으로 서쪽 하는이 발칵 뒤집혀 있더군요.....(ㅠ.ㅜ)
요즘 새우양식장 쪽으로 차가 들어갈 수 있는가 모르겠네요....?!
엉뚱한곳 으로 가셨군요```
초행길 고생하셨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