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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들이 오면 좋고
가면 더 좋다더니
방학이라 일주일을 놀다 갔는데 한동안 멍합니다
그 시끌벅적하던 곳이 갑자기 조용해지니 적응이 잘 안됩니다
왔을때 최선을 다해 먹을것 만들어 주고 한다고 했지만 가고난뒤엔 언제나 후회가됩니다
탕수육 만들어 준다고 재료 사다 놓았는데 엄두가 안나서 못 만들어준것이 걸리고
외식 보다는 내가 해주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네요
가까운 곳에 눈썰매장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처음으로 눈썰매를 타보았는데
생각보다 안 무섭고 재미있더라구요
이래서 애들이 좋아하는구나 생각했어요
(파일첨부 창이 안떠서 사진은 못올립니다 )
손주 는 분명히 이쁠겁니다. ``` 누구든
그러나 너무 연연 하지 마시고 두분이서 이제 손잡고 훌훌 털고 여행다니시면서
보지못한 풍경 보고 먹어보지 못한 음식 드시면서 즐기셔도 될것 같네요.
우리 아들녀석은 초등때부터 중3까지 할머니가 키웠는데``` 그후 외국에 나가 학교다니고 직장다니니까
할머니 이야기는 잘 안하던군요~~~
저는 손주 가 생기면 유난 안떨고 그냥 바라 보면서 이뻐 하려고 합니다.``` ㅎ 그때 가봐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