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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에게서 sub body 로 사용할려고 중고 카메라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여엉 작동이 잘 안되고 에러가 자주 뜨고 사진이 번지고 깨지고.
센터에 가서 의뢰를 했더니 컷수가 150,000 이 넘어서 수명이 거의 다되었으니 교체를 하라고 하면서
고치려면 중고 구입가의 두배정도를 들어야 한데요,.
중고 구입시 컷수는 묻지 않았으며,카메라는 조금 만젔지만 오판다는 처음들은 프로그램이였습니다.
무식하면 돈이 많이든다는데,.
더 이상한것은 내게 판매한사람이, 같은 기종의 카메라를 중고 구입을 한다고 올렸더라고요.
과연 카메라 컷수의 한계는 얼마나 되나요?
150,000컷수 정도면 수리를 하여서 쓰느게 좋은가요?
아니면 다시 구입을 할까요?
어떤 기종인지 모르겠지만, 컷수로 보자면 연식이 꽤 된듯 합니다.
통설엔 과거 카메라는 메이커에서 셔터 박스나 cmos를 10만 컷 기준으로 제작한다고 들었습니다.
컴퓨터도 하드나 메모리가 수명이 있듯이 카메라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디지털 카메라에서 바디는 소모품이라고들 합니다
일반적으로 오판다라는 카메라 컷수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에 최종 사진을 넣으면 셔터 넘버 기록이 뜹니다.
그런데 모 메이커의 카메라는 컷수 조작을 임의로 할 수 있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니콘은 NIKON SN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컷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말씀대로 15만 컷이라면 셔터 박스나, 키판을 교체하면 어느 정도 더 사용할 수 있지만 비용이 만만찮을 겁니다.
판매한 사람의 행태로 보아서 그 사람이 이미 구입하신 카메라의 결점을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유 있으시면 신제품을 구입하셔서 마음 놓고 사용하심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