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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말 하고 갑니다
카메라 들고 다니면 뭐가 되는 줄 착각들 하는 인간이 제법 있는데 절대 그러지 말아야합니다
꼴에 카메라가 뭣이라고 다른 사람들보다 우선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오히려 남들에게 미안해 하면서 살짝 살짝 찍어야하는 것이 아닌가요?
떼거지로 몰려다니면서 꼴사나운 짓거리 다 하는 것은 정말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혼자라면 그러지 않을텐데 패거리 작당으로 모이면 온갖 못된 짓 다해가면서 작품이랍시고 담아내는 짓은
역겹고 파렴치한 행동이지요
유명출사지에서 너무나 많이 벌어지고 있는 행태가 아닌가요?
꽃축제같은 곳에서 그 더러운 얼굴 담으려고 꽃밭을 마구 짓밟는 행동들
새를 괴롭혀가면서 꼴에 작품이라고 으시대는 진사들
삼각대에 대포 걸쳐놓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피해주는 진사들
장망워으로 도촬하는 진사들 .....등등
자기가 하고 있는 짓거리가 정말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그때부터는 사람이 아닌 것이지요
어찌 그러고도 그것들 대중들에게 자랑질하며 으시대기까지 하는지 정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제발 이런 행태는 없어져야하고 주위에서 일어난다면 적극적으로 비난을 받아야합니다
아름다움이 뭔지도 모르는 것들이 꼴에 카메라들고 다니면서 꼴사나운 짓거리 하니까
일반 유저들까지 그 피해를 입는 것을 이런 몰지각한 진사들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입니다
제발 카메라로 자기 자잔의 얼굴과 마음을 찍어서 한 번 돌이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연과 피사체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카메라 망치로 당장 때려부숴버리고 이 바닥 떠나야 마땅할 것입니다
좋은 세상을 담고 싶어하는 일반 유저들에게 더 이상 오욕을 떠넘기지 말기를 당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