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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바래봉 팔랑치로 갈까 싶은데 도무지 감이 오지를 않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북부 사무소에서 5월 8일자로 제공된 사진을 보니 개화는 제법 진행이 되었지만 만개는 아직
아닌 것 같습니다. 오희재(바래봉)님 말씀처럼 담주 화, 수 정도에 만개가 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황매산도 만개 시기보다 한주 빨리 가서 말아 먹었는데 바래봉 팔랑치도 말아 먹을까봐
은근히 조바심이 납니다. 일요일 가봐야 할지 한 주 뒤에 가야할지 판단이 서지를 않습니다. 담주 월요일 오후 부터 화요일 오전까지 그리고 금요일도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예보가 되어
있어 그나마 핀 꽃도 좀 떨어질 것 같기도 하고...
사진은 지리산 국립공원 북부 사무소에서 5월 8일자로 제공된 사진입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려 봅니다. 두번 가라고는 말씀 말아 주세요. ㅎ
일요일 갔다가
다음주 토요일 한번더 가시면 되겠습니다
토요일은 대박일것 같은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