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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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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7
- 09:19:47
안타깝습니다. 회원분들의 의견에 100% 찬성합니다. 자업자득이고, 단체로 출사와서 개판치는거 보고 정말 진절머리가 나서.... 다만, 안성목장측의 대응도 조금은 감정적이고, 미성숙하다고 봅니다.
안성목장은 NH농협이 소유하고 있는 "안성 팜 랜드"가 정식 명칭입니다. 정부의 세금지원과 농민 회원들의 지분으로 운영되는 농협의 일종의 수익사업체이며, 그 프로그램에 아동들의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회적 책임을 갖는 공기업 입니다.
동판지는 지역 진사분들이 주민들과 협의해 극성수기에 자율적으로 통제와 출사자를 위한 연출을 해주기도 하고, 경화역은 인사사고의 우려라는 조금은 차원이 다른 우려이기는 하겠읍니다만, 출입통제 노란띄와 열차 진입시 직원들의 통제를 통해 극 성수기 그곳을 찾는 시민들과 진사들을 보호하면서도 경화역을 즐기도록 배려하고 있읍니다.
이건, 언제 될지도 모르는 바다케이블카 정류장 예정지가 되는 바람에, 스스로 대표 관광지라 관광 지도에 떠억 하니 올리고도 2년째 유채꽃을 심지않는 삼천포대교 유채꽃 포인트인 초양도의 황량한 풍광 만큼이나 블랙 코미디네요!
빠담빠담촬영지 포인트도 안성팜랜드의 부지인 만큼, 입구에 차량통제를 해서 정히 입장료를 징수할 수도 있고, 그 재원을 통해 유벙언이의 안성목장이 아닌, 공기업의 "안성팜랜드"로서의 방문자 서비스 차원에서 인원을 투입해 안내.통제를 했어야 합니다. 안성팜랜드 사유지 아닙니까~
아예 빠담빠담세트장 자체를 헐어내야지 근치가 되는거지, 보리는 심으면 또 자라고...그 앞으로 아예 보리밭으로 들어가서 광각으로 밀어내면 화각이 나올터이니, 여기를 찍고 싶어하는 진사들의 무질서와 혼잡을 더 방조하는걸 수도 있읍니다.
이번일은 이래저래 우리들의 조급함과 배려부족을 보여주는 씁슬한 사건입니다만, 공기업 으로서의 안성팜랜드의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대응 또한 유난히 씁쓸합니다. (서울에서 거리가 멀어 혼잡도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나겠지만) 고창의 학원농장 청보리밭은...안성팜랜드식으로 다 밀어 버려야 하나요?
크으!!!!!!!!!!!!!!!!!!!!!!!!!
우째 그런일이!!!!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