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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연말 한라산 일출을 찍으러가는데 혹한기 출사 요령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연말 4박5일 일정으로 제주도 출사를 갑니다. 한겨울에 산에서 사진을 찍어본적이 없기에 이렇게 질문드려요.
장비는 650d 축복렌즈,새아빠백통 이렇게 들고갈건데..해가 뜨기전까지 30분에서 1시간가량 타임랩스 촬영을 할려고하는데 카메라나 렌즈가 버텨주나요?
카메라커버? 는 샀습니다 본체랑 렌즈를 덮고 핫팩도 넣을수 있더라구요. 렌즈에 서리가 끼면 촬영을 포기해야하나요 방법이 있는지요?
그리고 해가뜨기전까지 타임랩스 촬영하다 해뜨는 순간은 망원으로 담고 싶은데 중간에 렌즈를 교체해도 괜찮을까요?
일출을 찍고나서는 천천히 내려오면서 설경을 찍을려고하는데 그사이 카메라에 습기가 차겠죠? 이거도 어떤 조취방법이 있는지..질문이 너무 많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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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머 이인표
어느코스로 올라 갈 예정인지 한라산 정상은 관음사나성판악으로 올라 가야 하는데 산행 거리가 있어 일출은 힘들것 같습니다.
영실이나 윗세오름으로 올라가면 일출은 아닌것 같고 한라산은 산행은 추위에 신경을써야 합니다.
장시간 동영상 촬영 할려면 발이 시려워 고생입니다.
일반 등산화및방수등산화도 발이 시려 옵니다.
계속 산행을 하면 가능하지만 한곳에 머물려 있으면 대책이 없습니다.
방풍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겨울은 건조하여 산에서 렌즈 김서림은 없습니다.
추운데 있다가 따뜻한 곳으로 갔을때 김서림이 생기지 추운곳에서는 김서림은 없고 보조밧데리 가슴에 품고 보관하세요 추운데 노출 시키면 방전이 빨리 진행 됩니다.
한라산은 눈이 많이 오기때문에 등산로을 버어 나면 눈이 허리춤 이상으로 빠지기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한라산은 일출이 어렵기때문에 위세오름에서 설경이 주 촬영 입니다.
일출은 해안가에서 촬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