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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자유게시판 분위기 좋은데, 갑자기 생뚱맞은 부탁드려서 죄송합니다.
카메라와 렌즈를 저처럼 관리안하는 사람도 드물거예요.
주말에 출사 다녀오면 1주일 동안 카메라 가방 속에 그대로 쳐박아 둡니다 .
특히, 잘 사용하지 않는 렌즈는 몇개월째 방 어디에 방치하는데, 곰팡이 생기는 것도 미안하고 해서...
카메라/렌즈 보관함 하나 장만 하려고 합니다.
사진도 잘 못찍는 녀석이, 렌즈를 9개나 모았네요.
(어안 1, 큰 단렌즈 1, 작은 단렌즈 2, 마크로 1, 광각 1, 표준 1, 엄마 1, 백사 1)
카메라와 요놈들 몽땅 수용할 수 있는 제습함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40 mm 단렌즈로 담았는데, 이 렌즈도 다른 가방 속에 쳐박혀 있다가 6개월만에 코에 바람 넣었습니다.
혹시 곰팡이 보이지 않으세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2014:09:13 20:56:37 | Reserved | spot | Auto W/B | 0.025 s (1/40 s) | F/2.8 | 0.00 EV | ISO-2000 | 40.00mm | Flash-No
- 2014.09.17
- 23:08:21
제 꼴 나지 마세요. 올해 딸아이와 방이 바뀌는 사정으로 인해 딸 아이 방에 있는 렌즈가 관리가 잘 되지 않아 14개의 렌즈 중에 10개가 곰팡이가 피었더군요.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심하지 않고 손전등으로 자세히 비추어 보아야 작은 방사형의 좁쌀처럼 생긴 곰팡이가 보입니다. 전부다 렌즈 중간군에 곰팡이가 있는
상태라 사실 수리도 불가인 것 같아 더 이상의 번짐을 막기 위해 제습함을 구입하였습니다. 제품은 goodsgood 회사의 220L입니다. 앞으로 장비 추가를 위해 좀 큰 것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구입하고 몇일 지나서 추석 맞이 특별 할인 행사 하더군요. ㅠ.ㅠ
이궁~! 이것 저것 다 써 봐도 장농속에다 쳐 박아 두는게 젤로 쉬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