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경, 단순 취미용으로 가격부담도 크지않고, 가볍고 작은 그립감에 끌려 100D에 번들렌즈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출사를 한번, 두번 나가기 시작하며 점점 취미 이상의 의미를 가져

토키나 11-16 광각렌즈와 시그마 18-35 UFO 렌즈를 구매하여 사용 중에 있습니다.

이제는 틈날 때마다 여러 사진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출사정보를 수집하고 내공높으신 분들의 사진을 보며

저도 저런 사진을 담고싶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

하여 상위기종을 알아보는 중인데 월급쟁이인터라 자금사정이 넉넉치는 않습니다.

지금 고민중인 것은 크롭 상위기종으로 갈아 탔다가 천천히 풀프레임으로 갈아타느냐

아니면 지금 가진 카메라로 버틸만큼 버티다가 한번에 풀프레임으로 넘어가느냐 인데요

저같은 경우 풍경 사진 70%에 인물사진 30%동영상기능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1. 크롭바디로 갈 경우 100D와 토키나 광각을 처분하여 캐논 70D나,전부 처분하고 니콘 D7100으로 가는 것

2. 풀프레임으로 갈 경우, 100D는 서브로 두고선 5D Mark3 나 D800을 구매

제가 캐논을 사용하고있지만 니콘 D7000를 사용하는 친구와 같이 출사를 다녀보니

개인적인 견해로는 니콘의 색감이 더 끌리더군요...

만약 중급기로 간다면 D7100을 생각하고있으나 일명 갈갈이라고 불리우는 현상이 걸리네요...

이것저것 알아볼수록 고민만 많아지고 있는데

제 현 상황에 맞는 최선의 선택이 무엇일지에 대해 자문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