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 Canon EOS-1D Mark II | 2008:09:15 18:26:06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13 s (1/80 s) | F/8.0 | 0.00 EV | ISO-100 | 238.00mm | Flash-No

진해 수도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윗꼬지섬에서 보는 일몰입니다.

진해엔 작은섬들이 곳곳에 있다보니 섬사이의 일몰을 볼만한 곳이 몇곳이 있습니다. 현재는 산업화로 인한 매립지가 되어 과거의 바다위의 섬이 아닌 마른 대지위의 작은 동산이 되어버리고 있는 섬입니다. 좋은날엔 빛내림을 볼수 있어 마치 안면도 꽃지의 일몰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진해 해양공원과 인접해 있어 이곳에서 일몰을 담고 해양공원으로 이동하여 해양공원 음지교 야경을 담으면 좋을듯 합니다.

진해-부산간 2번 4차선 국도에서 영길(사도) 방향에서 내려온뒤 '진해해양공원' 방면으로 내려가시다보면 두갈래의 큰길이 있는데 그대로 직진하시고 (수도방면) 계속 나아가다보면 내리막길끝에 '도로끝' 이라는 이정표가 보이며 좌측에 군부대건물 하나가 있습니다. 길을 따라나가면 곧장 매립지와 윗꼬지섬(솥섬같이 생김)이 보이며 그곳이 매립지 입니다.  가시다가 마음에 드는 지점에 차량을 도로변(차량통행이 별로없음)에 주차를 하시고 담으시면 됩니다.

Canon | Canon EOS-1D Mark II | 2008:09:15 18:08:26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40 s (1/25 s) | F/8.0 | 0.00 EV | ISO-100 | 32.00mm | Flash-No

매립지 갈라진 땅

Canon | Canon EOS-1D Mark II | 2008:09:15 18:11:05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40 s (1/25 s) | F/8.0 | 0.00 EV | ISO-100 | 24.00mm | Flash-No

이곳은 원래는 바닷가였으나, 신항만건설과 연계되면서 매립이 되어 이제는 육지가 되어버린 곳입니다.

한때 언론에서 진해 '깔따구', '파리' 등으로 문제가 발생했던 곳으로..

지금은 매립이 완료되어 그런일이 없어졌습니다.  현재 9월경의 일출각이 윗꼬지섬 사이로  떨어지는 일몰이라

구름이 멋진날 일몰을 담기 적당할듯하며, 일몰이 아니라 갈라진 대지의 풍경을 담기도 적당합니다.

머지 않아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면 더이상 보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어 멋진 대작이 나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