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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일/민양식
Canon | Canon EOS-1D Mark II | 2008:09:04 21:32:35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10.000 s (10/1 s) | F/8.0 | 0.00 EV | ISO-100 | 100.00mm | Flash-No
예전에 마창대교 포인트 찾아보다가.. 발견했던 곳인데.
어제 학봉에서 하산하다가 잠시 들러봤습니다.
차량으로 곧장 이동이 가능하기에 오거나 가거나 하다가 한번쯤 들러볼만할듯해서
올려봅니다. ^^
네비게이션으로 '문신미술관' 을 검색하시면 미술관 주차장 바로 앞까지 안내가 가능합니다.
마산의 9경중 하나인 문신미술관에서 마창대교가 보이던 시선으로..
정확하게는 문신미술관 뒷편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조금 오르다보면 작은 사찰(사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
사찰입구에서 담은 야경입니다. 마창대교와 마산 도심일부가 함께 어우러지는것 같아서.
그냥 느낌이 좋아서 담았습니다.
사찰에 양해를 구하고 사찰 위에서 담는다면 좀더 좋은 시선이 나올것으로 생각됩니다.
시간이 늦은 시간대에 다녀온터라 양해를 구하기 어려워 그냥 입구에서만 담아보고 왔습니다.
j 필립/장호식
아름 ( 도순정 )
잠시 모르는 회원님들을 위해서 미술관 소개를 (죄송)미술관 홈피에서~~
문신미술관은 1980년 프랑스로부터 20여년만에 귀국하신 '문신'선생께서 마산시 추산동 51의 1번지 일원 이천삼백여평의 언덕에 필생의 정열을 기울여 '문신예술 50년'을 맞이한 1994년 개관된 미술관으로서 '문신'선생의 작고이후 미망인 최성숙 여사가 한점 흐트러짐 없이 관리해 오다 '사랑하는 고향 마산에 미술관을 바치고 싶다'는 생전의 유지를 받들어 2003년 6월 마산시에 기증되었습니다.
문신미술관은 그가 조각 작품의 소재로 주로 사용했던 단단한 흑단이나 쇠나무들을 깎고 다듬고 새겨 가듯이 15년이라는 긴 세월을 통해 건립 되었으며 이 기간동안에도 '문신'선생은 10여회의 국제적인 전시회에 초대 출품했고 수차례의 회고전을 거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더 높였습니다.
츨코 창고를 가득메워 줍니다..
출코뿐 아니라 전국에 많은진사님들이 이용을 하겠지요..
그 이면에는 이렇게 열정적인 가고일님이 있다는 것도 아실겁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