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은 松竹 님의 작품입니다~~

방화수류정은 화성을 이루고 있는 4개의 각루 가운데 하나로
위치상으로 동북각루에 해당한다.

각루란 원래 정찰, 군량운반통로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는데,
주로 멀리 바라다 볼 수 있는 전망이 좋은 성곽 모퉁이 요소에 자리잡고 있다.

방화수류정이란 이름은 꽃을 찾고 버들을 쫓는 정자란 의미를 갖고 있으며
중국 송나라의 시인 정명도의 시귀절에서 따 온것으로,
방화수류정에서 바라보는 용연위에 비친 달빛과 어우러진 버들가지와 철쭉등의 경치가 좋아,
수원팔경 가운데서도 으뜸으로 친다.

방화수류정은 기존의 목조건축의 구조를 살리면서도 벽돌을 조화롭게 섞어서
새로운 조형을 창출한 벽돌과 목조구조가 결합된 대표적인 건물로 평가 받고 있다.

포인트는 대표적인 1번 포인트와 2번 포인트가 선호되고 있다.
사진은 위의 작품과 같이 방화수류정의 반영과 야경을 담을수 있으며 달이 떠 있으면 더욱 좋다.
봄에는 연산홍의 붉은꽃과 화홍문과 방화수류정을 멋지게 담을수 있다.
바람이 잔잔한 날은 반영만 담아도 작품이 된다.
반영사진은 2번 포인트가 선호된다~

*이사진은 marinejung님 작품입니다.
1번 포인트에서 담은 작품~!